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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9. 14:36 - BMSJ

몸보신 음식/요리 : 수요미식회 삼계탕,용산구 원효로 강원정,수요미식회 들깨삼계탕,영등포 신길동 호수삼계탕(신도림/여의도 근처)




몸보신 음식/요리 : 수요미식회 삼계탕,용산구 원효로 강원정,수요미식회 들깨삼계탕,영등포 신길동 호수삼계탕(신도림/여의도 근처)

 

 

 

여름철 몸보신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음식/요리라고 하면, 삼계탕이 반드시 떠오르곤 하죠

 

워낙에 복날에 먹는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어서 그런데, 이번에 수요미식회에서는 2곳의 삼계탕 집을 소개하였네요

 

 

 

 

 

 

몸보신을 하려면 역시 남의살?! 고기?!

 

 

 

 

 

 

삼계탕은 닭과 인상이 들어간 탕으로, 여름철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죠

 

 

 

 

 

 

닭은 여름이 제철이라고!

 

 

 

 

 

 

봄에 병아리가 태어나서 여름이 되면, 가장 닭살이 연하고 맛이 좋다고 해요

 

 

 

 

 

 

이 어린닭은 뜻하는 단어가 연계!

 

 

 

 

 

 

하지만 우리는 young 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지금은 영계라고 쓰고 있죠

 

 

 

 

 

 

과거에는 명칭이 삼계탕이 아닌 계삼탕이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인삼이 몸에 좋고 비싼 음식이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인삼을 지칭하는 단어인 삼이 앞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삼계탕이 안들어있는 건 'ㅁ' 그냥 닭탕이겠죠?

 

 

 

 

 

 

삼계탕 안에 있는 대추는 독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건 사실 검증이 안된 속설이라고 하네요

 

 

 

 

 

 

수요미식회에서 닭과 관련하여 몸보신하기 좋은 곳으로 꼽은 곳은 총 3곳인데, 두곳은 삼계탕, 한곳은 초계탕이에요

 

 

 

 

 

 

첫번째 가게는 용산구에 위치해있는 강원정이에요

 

 

 

 

 

 

한약재를 넣고서 뽀얗게 끓인~ 옛날 삼계탕 맛을 그대로 간직하는 곳이라고 해요

 

 

 

 

 

 

임원희는 맑은 국물과 심심한 맛이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했어요

 

 

 

 

 

 

전현무도 좋다고 'ㅁ'b

 

 

 

 

 

 

이현우도 닭살의 씹는 질감이 다른곳들처럼 무르지 않고 기분 좋게 질겨서 좋다고 평가했어요

 

 

 

 

 

 

하지만, 강용석은 그냥 너무 옛날식이라고 안좋은 평을 했죠

 

 

 

 

 

 

김동욱도 심심한게 좀 아쉬웠다는 평가를 했어요

 

 

 

 

 

 

황교익은 삼계탕 중에서 최고라고 극찬을 하였죠

 

이 가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는데, 시대에 맞춰 맛도 변화되어야하는데, 그 변화에 맞추지 못해서, 언젠가는 없어지는게 아닌가 걱정을 하더라구요;;

 

정말 문 닫기 전에 반드시! 꼭! 가봐야할 집인듯 싶어요;;

 

 

 

(강원정 위치/가격 등 정보)

 

 

 

 

 

 

두번째로 소개된 곳은 영등포에 위치해있는 호수삼계탕이죠

 

 

 

 

 

 

여기는 여의도 인근에 있어서 방송국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한 식당이라고 해요

 

들깨삼게탕이 대표 메뉴라고!

 

 

 

 

 

 

임원희는 들깨죽같은 느낌이라 아쉽다는 평가를 했어요

 

 

 

 

 

 

신동엽도 아쉽다는 평을 했어요

 

 

 

 

 

 

황교익도 그닥 좋은 평가를 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강용석은 극찬을 하였죠

 

 

 

 

 

 

이현우는 그냥 soso한 평가를 했어요

 

 

 

 

 

 

이곳은 장사가 잘되서 분점을 상당히 여러개 만들었는데, 분점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 기사식당같은 느낌이라 별로였다는 평도 있었어요

 

 

 

(호수삼계탕 위치/가격 등 정보)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두곳이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