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주비빔밥 맛집! 직접 담근 장과 황포묵이 있는 전주 전동 한국집 (수요미식회 전주비빔밥집 놋그릇 돌솥 육회비빔밥)
수요미식회 전주편에서 두번째로 소개된 음식은 전주비빔밥이에요
전주비빔밥은 전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이죠 'ㅁ'
비빔밥이야 워낙에 많이 판매하고 있고, 나물 계란 고추장만 넣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번에 소개된 집은 조금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곳은 1952년도에 개업하여 64년째 영업중이라고 해요
(한국관 x 한국집 o)
3대째 전주비빔밥을 계승하여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이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놋그릇비빔밥
돌솥비빔밥
육회비빔밥이 있다고 해요
이곳은 직접 담근 장을 사용한다고 해요
이 가게는 현재 전주에 있는 비빔밥 식당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전주비빔밥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한옥으로 된 건물 모양과 정원 인테리어가 우리나라의 멋을 보여준다고 해요
전주비빔밥이 다른 비빔밥과 다른 점은 황포묵을 사용하는거라고 하네요
녹두로 만든 묵에 치자로 노랗게 물을 들인게 황포묵이죠
대부분의 묵은 동부콩을 갈아서 만든 동부묵이라고 해요
그래서 녹두로 만든 황포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한국집에서는 황포묵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황포묵이 비빔밥의 맛과 식감을 조금 더 살려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대부분의 비빔밥집이 모든 재료를 볶는데, 이곳은 고기랑 은행 빼고는 전부 데치기만 한다고 해요
그리고 여기에 천연 액상 조미료를 붓는데
이 조미료는 사골육수, 60년된 씨간장 등을 섞어서 직접 만드는거라고 하네요
조미료 말고, 고추장, 간장 등 장들은 모두 직접 담가서 사용한다고 해요
1년에 몇톤씩을 'ㅁ' 담근다고~
류현경은 고추장과 밥 나물의 비율이 완벽했다면서
상당히 맛있다는 평가를 했어요
박준우는 코스 요리를 시켰는데 비빔밥이 짰다고 해요
나물마다 각각 간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면 간이 강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박준형에게는 맛은 있었지만, 어디서나 먹는 비빔밥이랑 별 다를바가 없었다고 해요
박준형은 지단이 아니라 그냥 계란후라이가 더 좋고
잘게 썰린 고기가 아쉬웠다고 하네요
김밥에서 김을 빼고서 먹는 느낌이라는 평가/표현을 하였어요
이 말을 들은 황교익이 실제로 비빔밥과 김밥의 맛이 유사하다는 말도 하였죠
그래도 문 닫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하는 이유는, 풍경도 좋고 맛있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류현경은 말했어요
홍신애는,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드는 정성스러운 음식/요리를 먹어보고자 한다면,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 말하였어요
한국집의 주소(위치), 전화번호(연락처), 메뉴(가격), 영업시간(휴무일) 등의 정보는 위에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