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장충동 중화요리 전문점 : 수요미식회 장충동 중국집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홍보각 (전가복 난자완스 삼선 짬뽕 여경례 중식당)
수요미식회 57회! (2016년 3월 16일 57화 방송) 이번 방송의 주제는 중화요리였어요 ^^
맛있는 중식당을 찾아서 돌아다녔는데, 첫번째로 간 곳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해 있는 홍보각이에요
이집은 2007년도에 개업하여 현재 9년째 영업중에 있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신선한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는 전가복,
난자완스,
삼선짬뽕이 있어요
이 중국집은 4대문파 홍보석 출신의 4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화요리 대가 여경례 셰프가 있죠
알록달록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전가복에는 새우, 전복, 해삼, 조개 관자,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들어간다고 해요
해산물마다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재료를 따로 조리하여 전체적인 식감을 맞춘다고 하네요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음식인 난자완스!
난자완스 안에는 물밤이 들어가는데, 이 물밤은 마와 무의 중간 정도의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준다고 하네요
물밤을 넣으면 재료의 수분을 흡수하여 음식이 촉촉해진다고~
고기가 주 재료이긴 하나, 야채(채소)로 만든 음식처럼 순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다른 중국음식들도 좋지만, 여기는 짬뽕이 정말 맛있다고!
차오루와 전현문의 적극 추천!
홍신애는 짜장면도 맛있다고!
여기 짬뽕에는 태양초 고춧가루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불에 타지 않게해서 요리를 하는게 특징이라고 해요
하지만, 일반 짬뽕에서는 느낄 수 있는 탄맛을 느끼지 못해서 남희석은 아쉬웠다고 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었던 짬뽕의 맛과 달리 상당히 맑고 개운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면발도 잘 불지 않고 상당히 좋다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는데, 이현우는 이집의 모든 요리가 연해서 배부른 느낌이 잘 안들었다고 해요
홍신애는 가격이 비싼게 좀 아쉽다고~
황교익은 한국화된 중화요리를 맛보기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평가하였어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그동안 먹었던 중화요리와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