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6. 2. 18. 11:09 - BMSJ

수요미식회 용인 백암순대 맛집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제일식당 순대국밥 (순댓국 용인 순대집 순대국집)




수요미식회 용인 백암순대 맛집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제일식당 순대국밥 (순댓국 용인 순대집 순대국집)

 

 

 

수요미식회 순대 맛집편! 세번째(마지막) 방문한 가게는 제일식당이에요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해 있는 이 가게는 약 3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채소(야채)를 넣어 담백한 맛을 내는 백암순대와

 

 

 

 

 

 

돼지 머리 육수를 넣은 순댓국이 있어요

 

 

 

 

 

 

이집 순대국은 특유싀 냄새가 없어서 외국인들이나 순대국밥 초보자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죠

 

 

 

 

 

 

깔끔한 맛이 사골국물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요

 

 

 

 

 

 

 

설렁탕같이 뽀얀 국물은 돼지머리 뼈를 오랜시간 우려내 만든거라고 하네요

 

진하고 감칠맛이 좋다고 해요

 

 

 

 

 

 

 

 

이집에서 모둠순대를 시키면 오소리감투와 백암순대만 나온다고 해요

 

다른 부속고기(부속물)가 없는데 왜 모듬순대라고 하냐면, 처음에는 오소리순대라고 메뉴판에 적어놨는데 사람들이 하도 질문을 해서 그냥 모듬순대로 바꿨다고 하네요 ^^;;;

 

 

 

 

 

 

순대 겉면이 한지처럼 굉장히 얇아보이는데

 

 

 

 

 

 

이는 돼지 소창을 뒤집어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일반 순대와 달리 표면의 질감이 거칠다고 하죠

 

 

 

 

 

 

 

 

 

 

일반적으로 백암순대에는 호박, 부추 등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 순대집 백암순대에는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단맛과 육향의 조화가 좋게 느껴진다고 해요

 

 

 

 

 

 

윤세아는 오소리감투의 식감이 그다지 본인 스타일은 아니였다고 표현하였는데,

 

 

 

 

 

 

 

홍신애는 그러한 식감이 되려 좋다고 표현하였어요

 

개인의 취햐에 따라 다른거겠죠

 

 

 

 

 

 

오소리감투와 궁합이 너무 좋다는 달달한 깍두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느닷없이 ^^;;; 깍두기의 맛에 대한 토론이 시작되었죠

 

 

 

 

 

 

 

 

 

 

 

 

 

여성 패널들과 초딩입맛 전현무는 달달한 깍두기가 좋다고 표현하고, 남자 패널들은 익어서 나는 삭힌맛이 좋다고 표현하였어요

 

이것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죠

 

 

 

 

 

 

 

아쉬운점은, 이현우는 소창을 뒤집어서 느껴지는 거칠은 겉면의 식감이 불편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순대속 고기에 물렁뼈가 들어가 있다고 해요

 

물렁뼈를 먹는 분들은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안드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루나는, 10대 20대 여성분들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 평가했어요

 

 

 

 

 

 

신동엽은 병천순대 말고 백암순대의 맛도 느껴보고자 한다면 가볼만하다고 평가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