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평창 메밀전집 : 강원도 평창 올림픽시장 메밀나라 욕쟁이할머니 (삼대천왕 메밀부치기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맛집 부치기의 여왕)
백종원의 3대천왕 전집편 두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강원도 평창 올림픽시장에 위치해 있는 메밀나라에요 ^^
강원도 하면 메밀전이죠
시장 내 많은 메밀전집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하네요
부치기의 여왕! 41년동안 전만 부쳤다고 ㅋ
아삭한 배추와 고소한 메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게에요
부꾸미란? 찹쌀가루나 수수가루를 반죽해서 기름에 지져낸 떡이에요
꽃이 들어간 화전도 부꾸미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부꾸미를 수수가루를 써서 만들면 그게 수수부꾸미라고~
이곳의 메밀전에 들어가는 김치는 2종류라고 해요
하나는 빨간김치, 다른 하나는 백김치~
사장님 욕을 잘하시는 욕쟁이할머니인것도 포인트! ㅋㅋㅋ
메밀부치기는 씹을수록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는데, 얇을수록 더 맛나다고 해요
프랑스에서 메밀로 만든 크레페 -> 갈레트라는게 있는데, 이게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메밀부치기의 맛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최소 2장 이상 먹고 간장 없이 먹어봐야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먹다보면 묘하게 중독된다고 ㅋ
김치 등 다양한 재료를 다져서 넣은 메밀전병도 있는데
상당히 매콤한 맛을 낸다고 해요
메밀부치기보다는 대중적인 맛이라고 하네요
단팥이 들어간 수수부꾸미는 생각보단 많이 달지 않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