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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7. 12:37 - BMSJ

수요미식회 청량리 냄비밥집 : 동대문 청량리 광주식당 한식 쌀밥집 (청국장 맛집 / 청량리역 전통시장 밥집 청량리시장 양은냄비밥)




수요미식회 청량리 냄비밥집 : 동대문 청량리 광주식당 한식 쌀밥집 (청국장 맛집 / 청량리역 전통시장 밥집 청량리시장 양은냄비밥)

 

 

 

수요미식회 쌀밥집 편! 두번째 식당은 동대문 청량리 전통시장 골목에 위치해 있는 광주식당이에요 ^^

 

 

 

 

 

 

 

이곳은 약 30년째 영업중이라고 해요

 

 

 

 

 

 

이 가게는 양은냄비를 사용하여 만든 냄비밥이 포인트죠

 

 

 

 

 

 

찌개는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있어요

 

 

 

 

 

 

이 음식점은 요즘에 보기 힘들게 양은냄비로 밥을 짓고 있어요

 

 

 

 

 

 

 

청량리 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해있는데, 골목 깊숙하게 들어가야지 찾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식당 문을 열자마자 나는 밥냄새가 엄청 맛있게 느껴진다고~

 

 

 

 

 

 

이곳이 원조 냄비밥집인데, 여기가 인기를 끌면서 주변이 모두 냄비솥밥집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가격은 저렴하게 단돈 오천원!

 

맛있는 쌀밥에 반찬에 찌개까지 먹는데 오천원!

 

 

 

 

 

 

 

2008년도부터 이 가격을 유지해왔다고 하는데, 이제 슬슬 올릴까 생각하신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냄비밥은 쉽게 타기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되죠

 

근데, 여기는 냄비를 두껍게 특수제작하여 엄청난 화력도 감당할 수 있다고 해요

 

 

 

 

 

 

 

 

 

 

이곳은 쌀을 찬물로 충분히 불린 뒤 정량보다 많은 양의 물을 넣고서 센불에 팔팔 끓인 후 약불로 뚜껑을 덮은채로 뜸을 들여 만든다고 해요

 

이러한 과정이 맛있는 밥을 만드는 거라고 하네요

 

 

 

 

 

 

밥 만큼이나 맛나는게 누룽지!

 

 

 

 

 

 

 

 

 

누룽지는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데, 물을 부어서 눌은밥으로 먹거나, 그냥 말려서 뜯어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전현무는 굵은 멸치가 들어간 된장찌개,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무난한 맛이었는데, 청국장은 엄청 맛있었다고 표현하였어요

 

다른 패널들도 청국장의 맛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였죠

 

 

 

 

 

 

이현우는 크림수프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였어요

 

 

 

 

 

 

 

청국장은 미리 한번 끓여놨다가, 나중에 한번 더 끓여준다고 해요

 

 

 

 

 

 

 

 

구수한 향에 고소한 맛을 내는 청국장은 밥과 정말 조화가 좋다고~

 

 

 

 

 

 

청국장 안에 있는 두부도 맛나다고 해요

 

 

 

 

 

 

이집 단골 손님들만 아는 청국장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팁!

 

 

 

 

 

 

 

 

청국장을 비벼먹을거라고 말하면 그릇을 주는데, 이 그릇에 밥을 넣고 반찬을 넣고 청국장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뿌린 뒤 비빔밥처럼 먹으면 그게 참 괜찮다고 하네요 ^^

 

 

 

 

 

 

물론 모든 사람 입맛에 다 좋은건 아니겠죠

 

홍신애는 오래된 쌀로 의심될정도로 식감이 별로였다고 해요

 

 

 

 

 

 

유상무도 특별히 맛있다고는 못느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기의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고~

 

근데 5천원이란 가격에 고기까지 많기는 쉽지 않겠죠 ^^;;

 

 

 

 

 

 

실제로 된장찌개에는 멸치 서너마리 정도 들어가고

 

 

 

 

 

 

김치찌개에는 돼지 고기 서너쪽 정도 들어간다고 해요

 

 

 

 

 

 

근데, 심영순 대가는, 이렇게 적은 재료가 주는 소박하고 깔끔한 맛을 느꼈다고 하네요

 

 

 

 

 

 

 

맹물에 간만 맞아도 맛있는 음식~ 향수가 느껴지는 맛이라 표현했어요

 

 

 

 

 

 

 

 

 

그리고 밥맛은 625 당시에 먹었던 향수를 느끼게 해줬다고 표현했어요

 

아마도 식당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은건,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밥맛을 느끼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내놓았죠

 

 

 

 

 

 

 

황교익은 식당을 지나가는 길이 너무 지저분해서, 밥을 먹으러 가는길에 입맛이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했어요

 

 

 

 

 

 

 

그리고 이곳은 시장 입구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야된다고 하네요

 

왠만하면 대중교통으로 가는게 좋겠죠?

 

 

 

 

 

 

재경이에게는 할머니가 해준 밥맛을 느끼게 해준 식당이라고 해요

 

 

 

 

 

 

 

과연 옛 어른들의 밥맛은 어떤거였지 궁금하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식당이라고 해요

 

 

 

 

 

 

광주식당의 주소(위치 어디), 전화번호(문의 연락처), 메뉴 및 가격, 영업시간(운영시간 브레이크타임), 휴무일(쉬는날) 등의 정보는 위에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