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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30. 12:26 - BMSJ

백종원 전찌개 레시피! 집밥 백선생 잡탕 만드는방법 (백주부 모듬전 찌개 만드는법,추석 먹다 남은 전 요리 만들기,명절 전 남은거 끓이기)




백종원 전찌개 레시피! 집밥 백선생 잡탕 만드는방법 (백주부 모듬전 찌개 만드는법,추석 먹다 남은 전 요리 만들기,명절 전 남은거 끓이기)

 

 

 

추석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 ^-^

 

이번에 저도 집에서 명절 음식을 해먹었는데, 덕분에 살이 좀 많이 찐거 같네요 ^^;;; ㅎㅎ;;

 

명절에 가장 대표적으로 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전이죠

 

전은 부칠 때의 그 고소한 향에 취해서 엄청나게 먹게 되는데, 계속 먹다보면 기름져서 금방 질리곤 해요

 

게다가, 한번 만들 때 양을 비교적 많이 만들기때문에, 남은걸 냉동실에 넣고서 다음 명절때까지 계속 안먹게 되는 경우도 생기곤 하죠 ^^;;

 

이러한 남는 전을 간혹 잡탕으로 많이 해먹곤 하는데, 이 잡탕을 백종원은 비주얼이 깔끔한 전찌개로 만들었어요

 

먹고 남은 명절 음식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 ^^ 아래에서 확인해보시죠~

 

 

 

<동영상 캡쳐 사진>

 

 

 

 

먹다 남은 추석 명절 음식 활용법!

 

첫번째 요리는 전찌개!

 

 

 

 

 

 

 

전찌개의 포인트는 모양 'ㅁ' 비주얼이죠

 

전을 끓이다보면 약해지게 되는데, 이걸 한번만 휘저으면 다 부서지면서~ 먹기에는 조금 모양새가 ^^;; 이상하게 돼요

 

보기도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고~ 백종원은 전찌개의 포인트를 비주얼로 잡았어요

 

한번 휘저으면 바로 부서지기때문에, 처음부터 세팅을 잘 해야만 된다고 하네요

 

 

 

 

 

 

먼저, 낮은 냄비를 준비해주세요

 

 

 

 

 

 

낮은 냄비가 없다면, 냄비 바닥에 야채(채소)들을 많이 깔아주세요

 

 

 

 

 

 

 

 

바닥에 까는 채소는 버섯, 양파, 무, 파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넣어주세요

 

무와 같이 끓이는데 오래걸리는 채소는 얇게 썰어서 빨리 익을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야채를 깔았다면, 그 위로 전을 차곡차곡~ 순서대로 잘 올려주세요

 

 

 

 

 

 

 

꼬치전(산적)이 있다면, 꼬치를 빼지말고 그대로 올려주세요

 

 

 

 

 

 

 

크기가 큰 배추전 등과 같은건 먹기 좋은 크기 or 다른 전들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완자전, 고기전, 동그랑땡 등은 전들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는데, 이러한 전들을 넣는게 육수를 끓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전찌개의 맛을 위해서는 넣는게 좋다고 'ㅁ'

 

 

 

 

 

 

새우전 또한 찌개 국물 맛을 내는데 큰 역할을 하니, 있으면 넣어주세요

 

 

 

 

 

 

 

녹두전이 있다면, 녹두전도 넣어주세요

 

녹두가 국물 맛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끓는동안에도 전들이 잘 자리잡을 수 있게, 빼곡하게 전을 놓아주세요

 

 

 

 

 

 

그렇게 전을 다 넣었다면, 청양고추, 홍고추, 파, 간마늘 등을 위에 올려야해요

 

준비해주시고, 이따가 물 넣은 다음에 넣어주세요

 

 

 

 

 

 

쌀뜨물을 넣으면 좋다고 하는데, 없다면 물을 그냥 넣으셔도 돼요

 

 

 

 

 

 

물은 전들이 잠길락 말락할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먼저 간마늘 투척!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전찌개는 한번 휘저으면 모양이 망가지기 때문에, 양념을 넣을 때도 사이사이에 조금씩 분할해서 넣어주세요

 

 

 

 

 

 

전찌개의 모양만큼이나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새우젓이에요

 

 

 

 

 

 

 

전의 느끼함을 잡고서 간도 내주는 재료죠 'ㅁ'b

 

 

 

 

 

 

만약, 새우젓이 없으면 액젓을 넣으셔도 돼요

 

액젓도 없으면 국간장, 국간장도 없으면 소금으로 대체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백종원은 저정도 사이즈에 새우젓을 아빠숟갈 2스푼 넣었어요

 

 

 

 

 

 

 

국간장은 향만 내는 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두숟갈만 넣어주세요

 

 

 

 

 

 

이 상태로 그냥 드셔도 무관해요

 

그런데, 보통 얼큰하게 많이 드시죠

 

 

 

 

 

 

그래서 여기에 고추장을 넣는데,

 

 

 

 

 

 

고추장을 넣으면 뭔가 더 느끼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백종원은 고춧가루를 넣었어요

 

 

 

 

 

 

끓이다보면, 국물에 찌거기 거품이 뜨게 되는데, 이건 그냥 냅두셔도 된다고 하네요

 

거품이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파, 고추 등을 넣어주세요

 

 

 

 

 

 

냄비가 낮기 때문에 끓이다보면 물이 금방 증발해버리는데, 이럴때는 중간중간에 물을 넣어주시면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