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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8. 10:43 - BMSJ

우장산 파스타/스파게티 피자 집 : 강서구 화곡동 레미따(LEMITA)




우장산 파스타/스파게티 피자 집 : 강서구 화곡동 레미따(LEMITA)

 

 

 

우장산역에서 주민센터 방향으로 언덕을 넘어야지 만날 수 있는 레미따!

 

아무래도 위치때문에 ^^;;; 역근처의 다른 음식점들보다는 눈에 잘 띄진 않지만, 근처 아파트(아이파크 이편한세상, 강서힐스테이트, SK뷰, 휴먼빌 등)나 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은 한번쯤은 지나가봤을 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고 해서 소문은 들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네요 ㅎㅎㅎ

 

 

 

 

 

 

작은 가게 앞에 메뉴판과 가격, 음식 사진 등이 붙어있죠

 

런치 세트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시간대를 애매하게 가서 결국에는 런치 메뉴로는 못먹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개별 메뉴가 가격이 비싼건 아닌듯 싶더라구요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건지 들어갔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ㅁ'

 

전세낸 기분이 이런걸까? ㅋㅋㅋㅋ

 

사장님 혼자서 요리, 서빙, 계산 등 모든 운영을 다 하시나봐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

 

 

 

 

 

 

파스타 나오면 소스에 찍어먹을 계획으로 마늘빵을 주문하였는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1개만 남은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ㅋㅋㅋ

 

원래 3개 나와요

 

 

 

 

 

 

이건 로제파스타!

 

 

 

 

 

 

그리고 이건 빠네!

 

어렸을 때, 유명하다고 하던 파스타집에 가서 먹었던 빠네는 동그란 빵을 그릇처럼 이용해서 파스타가 담겨져있었는데, 여기는 난?과 같은 형태의 빵이 오므라이스 모양을 하고서 나왔어요 'ㅅ'

 

비주얼은 워낙에 그 빵모양이 익숙하다보니 이 형태가 낯설게 보이긴 하지만, 그 전에 먹었던 빠네보다 맛은 이게 훨씬 더 좋았어요

 

제 입에는 살짝 간이 쎈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파스타 맛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ㅁ+

 

 

 

 

 

 

디저트로 준 아이스크림!

 

진짜 크림을 얼려서 만드신건가봐요 'ㅅ'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음식이 맛있어서 다 좋았던 이날 가장 아쉬운건 피자를 못먹었다는거!

 

피자도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서 ㅠ_- 아쉽게도 패스!

 

다음번에 가서 먹어보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