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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2. 12:55 - BMSJ

수요미식회 꼬들살 오돌갈비 돼지고기집 : 수요미식회 오돌갈비 꼬들살 특수부위 고깃집 (당산 영등포구청 참숯불구이 오돌)




수요미식회 꼬들살 오돌갈비 돼지고기집 : 수요미식회 오돌갈비 꼬들살 특수부위 고깃집 (당산 영등포구청 참숯불구이 오돌)

 

 

 

수요미식회 돼지고기 특수부위 편!


두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해 있는 오돌 이에요 ^^

 

 

 

 

 

 

 

이곳은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해 있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가게죠

 

대표적인 메뉴가 오돌갈비인데, 꼬들살이 인기가 더 많다고~

 

저도 얼마전까지 이 인근에 10년 정도 살아서 이 식당을 알고 있어요

 

 

 

 

 

 

꼬들살은 머리 쪽에 가까이 붙어 있는 뒷 목살 부위라고 해요

 

 

 

 

 

 

돼지 한마리에서 300~600g 정도만 나온다고 하네요

 

 

 

 

 

 

매일 마장동에서 꼬들살을 공수해온다고 하며,

 

 

 

 

 

 

유산균이 들어있는 연육제에 다양한 과일을 넣고서 만든 소스를

 

 

 

 

 

 

고기에 살짝 뿌려준다고 해요

 

 

 

 

 

 

식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이현우는 살짝 굳혀놓은 떡같은 식감이라고 표현하였고

 

 

 

 

 

 

한은정은 쫄깃한 고기를 반건조한 느낌이라고 표현하였어요

 

 

 

 

 

 

 

이기광은 살코기는 곱창의 양을 씹는 식감과 비슷한 꼬들꼬들한 느낌이고, 비계부분은 삼겹살보다 식감이 더 살아있다고 표현하였어요

 

 

 

 

 

 

지방이 단단한 편이에요

 

 

 

 

 

 

소금만 찍어 먹어도 괜찮은 맛이에요

 

 

 

 

 

 

 

 

대나무 숯에 구운 간장 양념이 입혀진 오돌갈비의 식감은 이름과 비슷하게 오독오독하죠

 

 

 

 

 

 

오돌뼈를 잘게 으깨두었는데

 

 

 

 

 

 

이 오돌뼈를 씹는 식감에 대해 호불호는 있을듯 싶어요

 

 

 

 

 

 

 

 

홍신애는 간장 양념이 너무 달아서 아쉽다고 표현하였어요

 

돼지 한마리에서 100~150g 정도 밖에 안나오는 부위를 잘 손질했는데, 간장양념이 있어서 고기가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고 하네요

 

고추장 양념, 파 마늘 양념이었으면 차라리 더 괜찮았을 것 같았다고~

 

 

 

 

 

 

 

한번 끓인 비법양념에 3~4일 간 숙성한 돼지껍데기의 맛도 별미죠

 

단, 돼지껍데기 주문이 너무 많으면 하루 숙성한게 나오기도 하는데, 숙성기간이 짧으면 맛이 좀 떨어진다고 해요

 

 

 

 

 

 

 

이기광 입에는 반찬, 소스 등이 전체적으로 달았다고 해요

 

그게 좀 아쉬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