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7. 2. 1. 13:01 - BMSJ

수요미식회 쌍개피떡 부꾸미 : 종로 비원떡집 (손으로 하나하나 빚는 60여년 전통의 수제 떡집)




수요미식회 쌍개피떡 부꾸미 : 종로 비원떡집 (손으로 하나하나 빚는 60여년 전통의 수제 떡집)

 

 


수요미식회 떡 편!


두번째로 방문한 떡집은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해 있는 비원떡집 이에요 ^^

 

 

 

 

 

 

 

정갈한 떡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불교용품을 많이 판매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외관만 보면 떡집보다는 불교 관련 갤러리 느낌이라고~

 

 

 

 

 

 

간판도 없어서 찾기가 어렵다고 해요

 

 

 

 

 

 

작고 아담한 떡들이 실내 인테리어처럼 진열되어 있다고 하죠

 

 

 

 

 

 

이 떡집은 1949년도에 홍간난 할머니가 설립하였으며,

 

 

 

 

 

 

 

조카가 2대 사장을, 조카의 아들이 3대 사장을 하고 있다 하네요

 

 

 

 

 

 

대표적인 떡은 쌍개피떡!

 

입술 모양을 하고 있죠

 

 

 

 

 

 

 

 

6시간동안 불린 팥을 1시간 정도 찐 후 꿀, 설탕, 계피가루를 섞어 소를 만든다고 해요

 

 

 

 

 

 

 

 

반죽을 얇게 밀어 소를 넣고 2가지 색상을 하나로 엮어 쌍개피떡을 만들죠

 

 

 

 

 

 

고소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얇은 피의 적당한 식감과 피 속에 들은 팥소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또 다른 메뉴는 부꾸미!

 

 

 

 

 

 

한입에 쏙 들어갈정도로 사이즈가 굉장히 작다고 해요

 

 

 

 

 

 

물론, 남성분들에게는 너무 작은 편이라고 ^^;;

 

 

 

 

 

 

 

입안에 넣고 씹으면 담백한 팥소가 터진다고 하네요

 

 

 

 

 

 

홍지민은 기름맛이 많이 나는게 조금 아쉽다는 표현을 하였어요

 

 

 

 

 

 

 

심영순 쌤은 복분자 맛이 아쉬웠으며, 붉은팥보다는 거피팥을 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제시하였어요

 

 

 

 

 

 

평상시에 쉽사리 먹을만한 스타일의 떡은 아니며,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적절한 떡이라고 하네요

 

 

 

 

 

 

주문 예약을 통해 적은 양만 당일 생산하기 때문에, 미리 연락하는게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