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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5. 06:46 - BMSJ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막장찌개 : 용산 삼각지 봉산집 (수요미식회 막장찌개 차돌박이 된장찌개) 차돌된장찌개 / 차돌막장찌개 / 선 차돌박이 후 막장찌개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막장찌개 : 용산 삼각지 봉산집 (수요미식회 막장찌개 차돌박이 된장찌개) 차돌된장찌개 / 차돌막장찌개 / 선 차돌박이 후 막장찌개

 

 

 

수요미식회 64회 (2016년 5월 4일 64화) 주제는 차돌박이었어요 ^^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산에 위치해 있는 봉산집이죠

 

 

 

 

 

 

 

 

과거 차돌박이 계를 평점했던, 차돌박이 된장찌개의 원조 격인 음식점!

 

 

 

 

 

 

 

가게 이름이 북한 황해도 지역과 관련된거라고 하네요

 

 

 

 

 

 

차돌박이를 구워먹는 철판은 가운데만 막혀있다는게 특징이라고~

 

 

 

 

 

 

숯불을 사용하여 직화구이로 차돌박이를 구워먹는데

 

 

 

 

 

 

소기름이 불을 만나서 풍미가 극대화된다고 해요

 

 

 

 

 

 

 

근데, 차돌박이가 다른 집보다 월등하게 맛있다기 보다는 알고있는 차돌박이의 맛이라고 하네요

 

 

 

 

 

 

 

 

차돌박이를 그대로 먹는 것보다는 파, 고추가 들어간 간장소스랑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윤세아는 김치가 너무 맛있었다고 표현하였죠

 

 

 

 

 

 

 

이곳 김치는 젓갈이 거의 안들어간다고 하는데, 장아찌처럼 깨끗하게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먼저 차돌박이를 구워먹고, 나중에 막장찌개를 먹는 코스라고~

 

 

 

 

 

 

 

 

차돌박이 막장찌개는 불판을 빼고서 숯불 위에 올려 먹는다고 해요

 

 

 

 

 

 

 

이북지역에서는 보리, 찹쌀을 메줏가루랑 섞어서 만든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집도 이런식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죠

 

 

 

 

 

 

찌개에 들어간 막장 속 보리와 양배추때문에 달달한 맛이 살짝 느껴진다고 해요

 

 

 

 

 

 

찌개 안에는 두부도 들어가는데, 이 두부도 맛나다고~

 

 

 

 

 

 

염도가 낮은 막장이기 때문에 덜 짜면서 구수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맛있긴 하지만 아쉬운건, 과거 차돌박이 계를 평정했던 집이지만 다른 맛집들이 생겨나면서 좀 밀려난 느낌이라고 하죠

 

그래도 아직까지 예전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건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