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청담동 이자카야 : 수요미식회 청담동 이자까야 강남구 갓포아키 (일본 갓포 요리 대게 다리 튀김 모듬회 게튀김 모둠회 일식주점)
수요미식회 이자카야편! 세번째 (마지막) 방문한 맛집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 해있는 갓포아키에요 ^^
이곳은 2014년도에 개업하여 3년째 영업중이죠
일본식 갓포요리를 지향하는 이집의 대표메뉴는 제철 모둠회,
대게 다리 튀김 등이 있어요
갓포요리란? 썰고 삶아서 음식을 조리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리는 요리라고 하네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다 해요
늦은 시간까지도 손님이 많은데, 청담동 말고 신사동 등에도 지점이 있다고 해요
신동엽은 성시경과 함께 자주 갔던 단골집이라고 하네요
모둠회에는 제철 재료, 참치, 도미, 광어, 연어, 고등어, 청어, 전복 등 13가지 종류가 나온다고 해요
모듬회는 담당 셰프가 직접 회를 가지고 나와서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해준다고 하죠
이 가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고등어회!
간고등어처럼 소금에 절여서 물을 빼고
식초물에 헹군 후에 비법 식초에 담가서 절인다고 해요
회를 즐겨먹지 않는 하석진도 맛있다고 표현을 하였죠
압력솥에 찌는 전복!
일반적으로 전복을 차갑게 주는데, 여기는 주문 들어가면 바로 쪄서 김이 모락모락~ 나게 따뜻하게 전복을 준다고 해요
전복은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 표현하였어요
황교익과 이현우는 전체적으로 회의 수준이 평범했고, 감칠맛이 좀 아쉬웠다고 표현하였어요
하지만, 하석진과 홍신애는 회가 괜찮았다고 표현하였죠
개인 입맛에 따라서 다를수 있겠죠
이집의 포인트는 대게 다리 튀김!
부드러운 게살과 부드러운 튀김옷의 식감이 상당히 좋다고~
비주얼보다 맛이 훨씬 좋다고 해요
대게 튀김을 보면 중간에 검은게 보이곤 하는데, 이건 오래되었거나 조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게 아닌, 대게 내장을 발랐기 때문이라고 해요
대게 다리를 손질해서 살을 발라내고
몸통은 쪄서 내장을 꺼낸 뒤
다리에 발라서 튀김옷을 입힌 뒤 튀긴다고 하죠
내장의 씁쓸한 감칠맛과 살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울린다고 해요
하석진은 음식 맛은 좋았는데, 나베 같은 국물 요리가 별로 없는게 좀 아쉬웠다고 해요
김소봉은 일본식 깻잎 셔벗(샤베트) 등 디저트가 잘 구성되어 있는게 일본 현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표현하였어요
김석원은 접대나 가족끼리 와서 식사를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고 표현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