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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0. 02:49 - BMSJ

수요미식회 대치동 해장국집 : 수요미식회 대치동 가릿국밥 강남 반룡산 함흥갈비국 (북한 음식 함경도식 해장국 국밥집 갈비탕 가자미식해 녹말국수)




수요미식회 대치동 해장국집 : 수요미식회 대치동 가릿국밥 강남 반룡산 함흥갈비국 (북한 음식 함경도식 해장국 국밥집 갈비탕 가자미식해 녹말국수)

 

 

 

수요미식회 해장국편! 두번째로 방문한 맛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해 있는 반룡산이에요 ^^

 

 

 

 

 

 

2007년도에 개업하여 현재 10년째 영업중이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가릿국밥이 있는데, 함경도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이름이 생소한 가릿국밥은 함경도식 갈비탕이라고 해요

 

 

 

 

 

 

사골과 양지 갈비 삶은 육수를 섞어서 넣는다고 하네요

 

 

 

 

 

 

북한 함경도 지방에서 해장국으로 많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625 전쟁 당시 함흥에서 내려온 이집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요리 레시피를 기억하고 계셔서 음식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해요

 

이러한 음식을 만드는방법을 기억하는 사람이 지금은 거의 없다고~

 

 

 

 

 

 

근데 이게 해장국이 맞냐 아니냐는 사람의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진다고 해요

 

 

 

 

 

 

 

 

신동엽은, 소고기뭇국도 아니고 일반적인 갈비탕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적인 해장국도 아니라고 표현하였죠

 

 

 

 

 

 

 

태민이는 처음들어보고 처음맛본 음식이라고 하는데, 담백하고 삼삼하니 괜찮았다고 표현하였어요

 

 

 

 

 

 

 

지상렬은, 맛은 있었지만 해장국이라고 하는것보다는 식사라고 해야될 것 같다고 표현하였죠

 

 

 

 

 

 

 

선지가 들어가 있는게 좀 쌩뚱 맞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고~

 

 

 

 

 

 

 

가릿국밥에는 원래 전통적으로 선지가 들어간다고 해요

 

과거 함경도에서 먹던 전통 그대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북한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죠

 

 

 

 

 

 

전체적으로 간은 심심한 편이라고~

 

 

 

 

 

 

태민이는 가리국밥보다는 만두, 가자미식해 등이 더 맛있었다고 표현하였어요

 

 

 

 

 

 

 

가자미식해와 가릿국밥이랑 같이 먹는것도 맛나다고!

 

 

 

 

 

 

 

홍신애는 이곳에서 진짜 녹말 국수를 맛봐서 좋았다고 표현하였어요

 

 

 

 

 

 

 

아쉬운건 영업시간이 술먹기에는 좀 짧다는 것 ^^;;;

 

 

 

 

 

 

 

그리고 일반 해장국집으로 알고 가는 것보다는 북한 요리 음식 전문점이라 생각하고 가는게 더 좋을듯 싶다고 하네요

 

 

 

 

 

 

 

양은 푸짐한 편이라고 해요

 

 

 

 

 

 

과거 부유했던 함흥의 음식들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