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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0. 01:34 - BMSJ

수요미식회 종로 해장국집 : 수요미식회 종로 선지해장국 (피맛골 광화문역 종각역 80년 전통 청진옥 모듬 수육 따구국 뼈다귀해장국)




수요미식회 종로 해장국집 : 수요미식회 종로 선지해장국 (피맛골 광화문역 종각역 80년 전통 청진옥 모듬 수육 따구국 뼈다귀해장국)

 

 

 

수요미식회 56회 (2016년 3월 9일 수요일 56화 방송분) 주제는 해장국이었어요 ^^

 

수요미식회 패널들이 첫번째로 방문한 해장국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는 천진옥이었죠

 

 

 

 

 

 

이곳은 1937년에 개업하여 3대째 80년동안 운영해오고 있어요

 

 

 

 

 

 

대표적인 메뉴로는 소 내장, 선지를 넣고 끓인 해장국과

 

 

 

 

 

 

소 살코기, 내장을 삶은 모둠 수육이 있어요

 

 

 

 

 

 

 

 

1937년도에 오픈했을 당시에는 평화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장 구적에서 좌판으로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한국전쟁 이후에는 청진동에 자리를 잡고서 이름은 청진옥으로 변경한 뒤 장사를 했다고 하네요

 

 

 

 

 

 

2008년도에 피맛골 재개발로 인하여 현재는 위치가 이동된 상태에요

 

 

 

 

 

 

영업시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라고 하네요

 

 

 

 

 

 

 

 

 

 

 

신동엽, 이현우, 황교익은 예전부터 이 해장국집을 다녔다고 하는데, 거친 우거지와 소기름 냄새, 내장 냄새 등 무겁고 강렬한 느낌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고 표현하였어요

 

 

 

 

 

 

 

 

그런데, 세사람이 느낀게 맞는것이, 요즘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소기름을 걷어내 담백하고 가벼워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거지가 아닌 배추와 콩나물이 들어가 조금 더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해요

 

 

 

 

 

 

 

제아와 지상렬은 지금도 전혀 가볍지 않다는 표현을 하였죠

 

 

 

 

 

 

이후 시작된 한약 냄새~ 한방의 맛 배틀!

 

 

 

 

 

 

 

태민, 제아, 전현무는 해장국에서 한약의 향을 느꼈다고 하고,

 

 

 

 

 

 

 

신동엽, 황교익, 홍신애는 전혀 한약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말하였죠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실제로 한약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요

 

 

 

 

 

 

 

 

이곳 선지해장국에 들어가는 선지는 소의 피에 물과 막걸리를 넣어서 만든다고 해요

 

찰선지라서 그런지 차진 식김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하죠

 

 

 

 

 

 

 

태민은, 해장국도 맛있었지만 수육이 정말 맛있었다고 표현하였어요

 

 

 

 

 

 

해장국 국물이 배어 들어가 있는 진한 맛이 느껴지는 수육이라고~

 

 

 

 

 

 

 

 

다들 맛있다고 표현하였어요 ㅋ

 

 

 

 

 

 

 

메인 음식이 선지해장국이긴 한데, 선지를 못먹는 사람은 따구국이라는 음식도 있다고 해요

 

 

 

 

 

 

 

뼈다귀해장국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뼈다귀 해장국과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고 하죠

 

 

 

 

 

 

 

맛이 예전과는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집이라며, 김구 선생의 단골집이기도 한 이곳을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평가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