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6. 3. 3. 10:17 - BMSJ

수요미식회 용인 막국수집 : 수요미식회 수지 막국수집 장원막국수 (메밀막국수 제주도 돼지고기 수육 녹두빈대떡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수요미식회 용인 막국수집 : 수요미식회 수지 막국수집 장원막국수 (메밀막국수 제주도 돼지고기 수육 녹두빈대떡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들기름막국수)

 

 

 

수요미식회 막국수편!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해 있는 장원막국수에요 ^^

 

 

 

 

 

 

이곳은 2012년도에 개업하여 현재 4년간 영업하고 있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100% 순 메밀 면발을 넣은 막국수,

 

 

 

 

 

 

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육

 

 

 

 

 

 

그리고 녹두빈대떡이 있어요

 

 

 

 

 

 

판교디지털단지에서 차로 5~10분 정도 가면 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하죠

 

 

 

 

 

 

실내는 한옥집 분위기라고 해요

 

 

 

 

 

 

 

상당히 얇은 고명들이 막국수 위에 올려져 나오는데,

 

 

 

 

 

 

보드라운 메밀면 식감을 해치지 않을 정도의 두께라고 하죠

 

 

 

 

 

 

신동엽은 막국수에서 평양냉면을 느꼈다고 표현하였어요

 

 

 

 

 

 

 

신동엽이 저렇게 느낀건, 보통 막국수집에서는 동치미 국물을 사용하는데, 이집은 고기 육수를 쓰기 때문인듯 싶어요

 

 

 

 

 

 

 

소 목뼈와 등뼈를 넣고서 푹~ 고아낸 육수에서 감칠맛이 느껴진는데, 이게 평양냉면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하죠

 

 

 

 

 

 

식초, 겨자 없이 막국수 자체를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해요

 

 

 

 

 

 

100% 메밀면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찰기가 있다고 하는데,

 

 

 

 

 

 

 

 

 

 

탄력, 찰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직접 메밀면을 소량으로 제분한다고 해요

 

 

 

 

 

 

 

참고로, 이집 메뉴판에는 물막국수가 없다고 해요

 

비빔막국수만 있는데, (가격은 7천원이네요) 물막국수를 달라고 하면 주나봐요 'ㅁ'

 

 

 

 

 

 

문천식은 물막국수 말고, 메뉴에 있는 비빔막국수도 좋다고 표현하였어요

 

 

 

 

 

 

 

문천식은 절제된 양념장 맛과 깔끔한 맛이 상당히 좋았다고 하죠

 

 

 

 

 

 

 

이현우는 단맛이 전혀 없고 생강이 들어가 있는 양념이 중독성 있다고 표현하였어요

 

 

 

 

 

 

이집은 비빔과 물 이 외에 들기름막국수도 있다고 해요

 

메밀면에 들기름, 간장, 김가루를 넣어서 먹는거라고 하는데, 이것도 별미라고 하죠

 

 

 

 

 

 

메밀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김가루가 섞여서 눅눅해지지 않도록 그냥 그대로 먹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반정도 먹고 육수를 넣으면 고소함을 엄청나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막국수 말고 수육도 판매하고 있는데, 수육은 두께가 얇은편이라고 해요

 

 

 

 

 

 

 

너무 부드럽지도~ 너무 질기도 않은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국수와 함께 먹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상당히 큰 녹두빈대떡도 판매하고 있는데,

 

 

 

 

 

 

표면이 바삭바삭 거리는게 마치 감자칩같다고 해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

 

 

 

 

 

 

문천식은 녹두빈대떡도 굉장히 맛있었다고 표현하였어요

 

 

 

 

 

 

하지만 홍신애는 녹두빈대떡은 좀 아쉬웠다고 표현하였죠

 

 

 

 

 

 

 

돼지고기 살코기를 넣어 기름기가 적은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홍신애가 먹을땐 좀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