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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5. 11:02 - BMSJ

수요미식회 용산 커피집 융드립 커피 : 이태원 헬카페 카푸치노 커피숍 (H카페 임성은 권요섭 바리스타 까페 보광동 커피샵)




수요미식회 용산 커피집 융드립 커피 : 이태원 헬카페 카푸치노 커피숍 (H카페 임성은 권요섭 바리스타 까페 보광동 커피샵)

 

 

 

수요미식회 커피편!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용산 보광동(이태원)에 위치해 있는 헬카페에요 ^^

 

 

 

 

 

 

이곳은 임성은 바리스타와 권요섭 바리스타, 두 사람이 힘을 모아 4년째 운영하고 있어요

 

 

 

 

 

 

 

대표 메뉴로는 융드립 커피와 클래식 카푸치노가 있죠

 

 

 

 

 

 

임성은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전문이고

 

 

 

 

 

 

권요섭 바리스타는 융드립 전문이에요

 

 

 

 

 

 

 

한분은 천주교 신자고 또 다른 한분은 목사님 아들이라고 하는데, 카페 이름은 지옥이죠 ^^;;;

 

천국의 맛을 만들지 못할바에야 지옥의 맛을 만들어보겠다는 의미로 지었다고 해요

 

 

 

 

 

 

 

카푸치노를 주문하면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준다고 해요

 

 

 

 

 

 

 

 

 

황재근은 우유랑 커피 맛이 따로 노는 카푸치노가 아닌 우유와 커피가 잘 어우러져 굉장히 맛이 좋았다고 표현하였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하였죠

 

 

 

 

 

 

 

 

 

성열은 다른 카푸치노와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표현하였어요

 

 

 

 

 

 

하지만 홍신애는 다른 카푸치노와는 다르다고 표현하였죠

 

 

 

 

 

 

 

 

커피와 우유가 잘 섞인 맛이 굉장히 좋았다고 해요

 

 

 

 

 

 

 

 

이현우는 부드러움과 쓴맛 그리고 끝에 호두의 고소함이 생각나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이곳은 종이가 아닌 천 - 융을 이용하여 커피를 내리는데, 여과지를 쓰면 커피 속 오일 성분이 걸러지지만, 융을 쓰면 오일 성분도 같이 추출된다고 해요

 

 

 

 

 

 

 

 

 

 

황교익은 커피의 단점이 아주 많은데, 그걸 그대로 자신있게 드러내 정말 지옥 같은 시큼한 맛을 느꼈다고 표현하였어요

 

굉장히 개성있는 커피였다고 하네요

 

 

 

 

 

 

임종명 바리스타에게는 대놓고 입맛에 안맞지 않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

 

 

 

 

 

 

이현우는 타이슨에게 한대 맞은듯한 강렬함을 느꼈다고 표현하였어요

 

 

 

 

 

 

 

황재근은 얼음이 녹아도 크게 변하지 않으며, 첫맛과 끝맛이 거의 같다는게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성열은 ^^;;; 입에 안맞았다고 해요

 

 

 

 

 

 

 

 

 

 

 

커피는 뜨거운물과 오래 만나면 쓴맛이 강해지는데, 여기에 찬 아이스와 만나면 묘한 풍미가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는 손으로 직접 소형 통돌이 로스터를 돌려서 로스팅을 하는데

 

 

 

 

 

 

 

 

사람의 손으로 하다보니 다양한 변수로 인하여 그날그날 맛이 굉장히 달라진다고 하죠

 

유지를 못할바에야 아예 강하게 볶아서 지옥의 맛이라는 개성을 살린거라고 해요

 

 

 

 

 

 

헬카페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라고 해요

 

 

 

 

 

 

대표메뉴인 클래식 카푸치노와 융드립 커피는 테이크아웃이 안된다고 하죠

 

 

 

 

 

 

 

 

테이크아웃을 안하는 이유는 철저하게 커피 맛을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커피는 시간이 지나면 향과 맛이 변하게 되기때문에 테이크아웃을 하면 원래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하죠

 

그래서 주문한 커피가 나왔는데 사람이 바로 받아가지 못한다면 버린다고 하네요

 

 

 

 

 

 

간혹 담당 바리스타가 부재중일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메뉴마다 맛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해요

 

 

 

 

 

 

 

 

강렬한 맛과 부드러운맛이라는 상당히 다른 두가지 맛을 느껴보고자 한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