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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1. 13:39 - BMSJ

수요미식회 인천 아귀찜 (아구찜집) : 수요미식회 인천 아구찜 맛집 아귀찜집 (용현동 성진물텀벙 인천 물텀벙 거리 아귀탕 아구탕 아귀 맑은탕 아구 지리탕)




수요미식회 인천 아귀찜 (아구찜집) : 수요미식회 인천 아구찜 맛집 아귀찜집 (용현동 성진물텀벙 인천 물텀벙 거리 아귀탕 아구탕 아귀 맑은탕 아구 지리탕)

 

 

 

수요미식회 아구찜편! 세번째(마지막) 방문 가게는 인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해 있는 성진물텀벙이에요 ^^

 

 

 

 

 

 

여긴 1972년도에 개업하여 현재 45년째 영업중이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아귀찜과 아귀탕이 있어요

 

 

 

 

 

 

인천 물텀벙 거리/골목에서는 원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천에서는 가장 오래된 아귀찜집이라고 하네요

 

 

 

 

 

 

물텀벙이란? 아귀, 곰치(꼼치), 삼세기 등 못생긴 물고기들을 부를 때 사용되는 단어에요

 

 

 

 

 

 

이곳은 원래 아귀탕으로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구찜보다는 아구탕이 더 맛있다는 평가도 나왔어요

 

 

 

 

 

 

 

 

원조집이라고 하면 보통 낡은 식당을 떠올리곤 하는데, 여기는 건물이 완전 새거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주차장도 넓다고 해요

 

편의시설은 좋은 것 같아요

 

 

 

 

 

 

아귀찜은 우리가 자주 먹어본 맛이라고 해요

 

 

 

 

 

 

 

매운맛, 보통맛, 덜매운맛, 이렇게 3단계로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고 해요

 

 

 

 

 

 

 

상당히 큰 아귀를 썼는지, 아귀살이 두툼하고 푸짐하다고 해요

 

 

 

 

 

 

아귀찜 안에는 떡, 새우 등도 들어 있어서 좋다고 하죠

 

 

 

 

 

 

 

 

윤세아는 아귀살이 덜 익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전현무는 가리비 관자처럼 탱글거린다고 표현하였어요

 

 

 

 

 

 

 

 

이 아귀찜집은 국산을 주로 사용하는데, 아귀를 잡기 어려운 시기에는 수입산/중국산도 쓴다고 해요

 

 

 

 

 

 

 

 

너무 작은 아귀는 살이 없고, 너무 큰 아귀는 살이 퍽퍽하기 때문에, 4~5kg 정도 되는 아귀가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황교익은 양념과 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귀 본연의 맛을 느끼기 어려운게 아쉽다고 표현하였어요

 

 

 

 

 

 

그리고, 아귀찜보다는 아귀탕을 추천하였어요

 

 

 

 

 

 

원조메뉴인 깔끔한 맛의 아귀맑은탕! (아귀지리)

 

 

 

 

 

 

윤세아는 먹어본 아구 지리탕 중에서 가장 진한 국물맛을 낸거였다고 말했어요

 

 

 

 

 

 

 

깊고 구수하고 진득한 국물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