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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4. 13:52 - BMSJ

수요미식회 부산 곱창집 : 부산시 서구 대신동 옛날 오막집 (양념곱창 맛집 양곱창 가게 숯불곱창 된장찌개 우동 대창집)




수요미식회 부산 곱창집 : 부산시 서구 대신동 옛날 오막집 (양념곱창 맛집 양곱창 가게 숯불곱창 된장찌개 우동 대창집)

 

 

 

수요미식회 곱창편! 두번째로 소개된 곳은 부산에 위치해 있는 옛날 오막집이었어요 ^^

 

 

 

 

 

 

 

이 식당은 1958년도에 오픈하여 현재 58년째 영업 중인 곳이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양념 곱창 대창 양 숯불구이가 있어요

 

 

 

 

 

 

 

 

 

부산에 수많은 곱창 골목/거리와 곱창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소 내장을 파는 원조 가게 급인 곳이라고 하죠

 

그정도로 오래된 음식점이에요

 

 

 

 

 

 

 

일본인들은 부산 관광오면 가는 코스 중 하나라고 하며, 심지어 일본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구마모토현에 지점을 냈다고 하네요

 

 

 

 

 

 

과거 신선한 곱창을 구하기 어려울 때, 양념을 해서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신선한 곱창을 구할 수 있지만 그래도 양념곱창이라는 메뉴가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메뉴를 유지해온다고 하죠

 

 

 

 

 

 

 

그리고 이곳은 숯불을 사용해서 곱창을 굽는데, 원래 곱창은 옛날에 숯불로 구웠다고 해요

 

요즘에 우리가 알고 있는 가스불에 무쇠판 올려서 먹는 방식은 1970년대부터 사용된거라고 하네요

 

여기는 옛날 숯불 방식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것도 하나의 포인트죠

 

 

 

 

 

 

 

곱창이 숯불위에 올라가서 지글지글~ 구워지면서 기름이 나와고, 불맛도 나고 양념맛도 나고~ 아무튼 맛있다고 해요

 

 

 

 

 

 

 

양념 안에 무슨 재료가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지만, 매콤한 맛부터 단맛 기름맛 신맛(새콤한맛) 등이 굉장히 맛있다고 해요

 

 

 

 

 

 

 

 

 

곱창 말고 대창도 맛있다고 하는데, 원래 기름이 많은 대창이 숯불과 만나면서 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해요

 

 

 

 

 

 

곱창과 대창 말고도 된장찌개도 맛나다고!

 

 

 

 

 

 

숯불에 바로 익혀 먹는 된장국!

 

 

 

 

 

 

 

 

 

집된장 시골된장 막장 같은 느낌의 거칠고 투박하면서 거무죽죽하지만 국물이 맑고 짜지 않으며 감칠맛이 돌고 쿰쿰한 향이 나며 구수하다고 해요

 

 

 

 

 

 

 

게 조각이 들어가 있는데, 국물에 잘 우러나온 느낌이 든다고 해요

 

 

 

 

 

 

살짝 매콤한 맛도 나는데, 고추장찌개에 가기 직전의 된장찌개 같은 느낌도 든다고 해요

 

 

 

 

 

 

또 다른 음식은 우동도 맛있다고!

 

 

 

 

 

 

냄비에 끓여서 나온다고 하는데, 사골 육수와 곱창을 사용해서 그런지 진한 곱창 전골 느낌이 난다고 해요

 

 

 

 

 

 

면발 식감은 쫀득 쫀득!

 

 

 

 

 

 

 

전지윤은 정말 맛있었다고 평가하였어요

 

 

 

 

 

 

왠지 ^^;;; 패널들이 곱창보다 이 우동에 더 과격한 반응을 보인것 같은 기분도 ㅎㅎ;;;

 

 

 

 

 

 

아쉬운점은 숯불에 직화로 굽는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는 것!

 

 

 

 

 

 

 

윤세아의 경우에는 잘 못구워서 곱도 다 빠지고 태워먹어서, 결국에는 밑반찬을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홍신애는 이집 대창을 먹기 위해서 부산을 갈 정도로 좋다고 표현하였어요

 

 

 

 

 

 

옛날 오막집의 주소(위치 어디) 전화번호(문의 연락처) 메뉴 및 가격 운영시간(영업 휴무일 쉬는날) 등의 정보는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