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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0. 11:10 - BMSJ

수요미식회 이태원 우동집 : 용산구 한남동 니시키 (튀김 사누키우동 붓카케우동 카레우동 맛집)




수요미식회 이태원 우동집 : 용산구 한남동 니시키 (튀김 사누키우동 붓카케우동 카레우동 맛집)

 

 

 

수요미식회 45회(45화 2015년 12월 9일 방송분)의 주제는 우동이었어요 ^^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듯한 국물 요리 중 우동이 빠질 수 없죠!

 

수요미식회에서 첫번째로 찾아간 우동집은 이태원에 위치해 있는 니시키에요

 

 

 

 

 

 

 

이 식당은 2009년도에 개업하여 현재 6년째 영업중이에요

 

 

 

 

 

 

 

시원한 멸치 육수로 만든 니시키우동과 탱탱한 면발이 들어간 붓가케 우동이 대표적인 메뉴죠

 

 

 

 

 

 

이 가게 젓가락 종이 포장지에 보면 일본 TV 프로그램인 사누키 우동 대회 1등(우승)을 차지했다는 문구가 써져 있어요

 

 

 

 

 

 

 

 

 

이곳은 일본 사누키 우동 전문점 타레한과 기술 제휴를 맺고 있는데, 타레한에 있었던 우동 장인 한야마 시로 셰프가 사누키 우동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런 문구를 홍보로 사용하는거라고~

 

 

 

 

 

 

차가운(냉우동) 붓가케 우동의 면발이 굉장히 쫄깃하다고 해요

 

 

 

 

 

 

간장소스와 무, 면발의 조화가 괜찮은데,

 

 

 

 

 

 

아무래도 쫄깃하다 보니 씹는맛(식감)이 좋다고 하죠

 

 

 

 

 

 

손(수타)으로 만드는건 아니고, 기계로 면을 뽑는다고 해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죠

 

 

 

 

 

 

 

일반적으로 쯔유 소스의 간을 약하게 하는데, 니시키는 강한 짠맛이 난다고 해요

 

 

 

 

 

 

너무 짠맛이 강하다 싶으면, 레몬을 짜서 넣으면 살짝 가벼워진다고 하네요

 

 

 

 

 

 

또 다른 대표 음식인 니시키우동은 따뜻한 국물이 들어간 우동이에요

 

고명으로 미역과 파만 올라가 있다고 하죠

 

 

 

 

 

 

니시키우동의 면발도 역시나 탱탱하다고~

 

 

 

 

 

 

국물에서 맑고 깊은 미역국맛같은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굉장히 투명한데도 깊은 맛이 나는게 상당히 인상깊다고 하네요

 

 

 

 

 

 

일본에 미역이 들어간 우동으로 와카메우동이 있는데, 이런류의 우동이라고 해요

 

 

 

 

 

 

박은지에게는 육수가 좀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채소튀김(야채튀김)을 넣어서 먹었더니 좋았다고 해요

 

 

 

 

 

 

이계한 셰프 말로는, 우동이 기름기가 없는 음식이기 때문에, 튀김을 넣어 먹으면 기름기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네요 'ㅁ'b

 

 

 

 

 

 

 

염도는 높으나, 간장맛(향)이 약한 백간장을 쓰기 때문에, 은은하게 미역향이 더욱 살아날 수 있다고 해요

 

 

 

 

 

 

위의 메뉴 이 외에 카레우동도 상당히 별미라고 해요

 

 

 

 

 

 

 

 

조금 아쉬운건, 너무 탱탱한것에만 중점을 두다보니, 부드러움이 거의 안느껴지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 탱탱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음식점이라고!

 

 

 

 

 

 

니시키의 주소(위치) 전화번호(문의 연락처) 메뉴(가격) 영업시간(휴무일,브레이크타임,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위에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