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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9. 10:48 - BMSJ

수요미식회 목포 낙지집 : 5가지 낙지 코스 요리 정식 전남 목포 송학낙지회관 (산낙지 낙지전 초무침 연포탕 호롱구이 맛집)




수요미식회 목포 낙지집 : 5가지 낙지 코스 요리 정식 전남 목포 송학낙지회관 (산낙지 낙지전 초무침 연포탕 호롱구이 맛집)

 

 

 

수요미식회 낙지편! 두번째로 소개된 곳은 전남 목포 상동에 위치한 송학낙지회관이에요 ^^

 

여긴 음식별로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이 음식점은 90년도에 오픈하여 현재 25년째 영업 중이죠

 

 

 

 

 

 

산낙지를 다져놓은 산낙지 다짐과

 

 

 

 

 

 

연포탕 등이 대표적인 요리인데, 이곳은 5가지 요리가 코스/정식으로 나오는게 포인트에요

 

 

 

 

 

 

바다가 안보이는 평범한 동네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실내는 분위기가 아늑하고 깔끔하다고~

 

 

 

 

 

 

방(룸)도 있고, 칸막이도 쳐져 있어서 이 점을 마음에 들어 하시는 분도 계실듯 싶어요

 

 

 

 

 

 

코스 요리이기에, 1인당 적당한 양만을 준다고 해요

 

 

 

 

 

 

5가지 요리의 종류로는 산낙지, 낙지전, 호롱구이, 초무침, 연포탕이 있어요

 

 

 

 

 

 

4인 기준으로 위와 같이 나온다고~

 

 

 

 

 

 

 

낙지 요리 가격이 워낙에 고가이기 때문에, 종류별로 많이 먹기보다는 보통 한종류만 먹게 되는데, 이곳은 마치 샘플러를 먹듯~ 다양한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게 좋다고 해요

 

 

 

 

 

 

 

가격은 1인당 35000원인데, 계절에 따라서 4만원일때도 있다고 하죠

 

지금은 11월이니까 35000원이겠네요 ^^

 

낙지 탕탕이 등 다른 메뉴들은 가격이 따로 있어요

 

 

 

 

 

 

 

 

 

여긴 밑반찬이 12가지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반찬도 맛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밥 한공기를 그냥 먹을 수 있다고 하죠

 

 

 

 

 

 

 

갈치속젓과 매실장아찌 그리고 밥의 조화가 좋다고 ㅋ

 

 

 

 

 

 

 

낙지 코스 정식 요리 중 첫번째로 나오는게 산낙지 다짐이라고 해요

 

기름장이랑 오이랑 같이 먹으면 산낙지 ^-^ 정말 맛있죠

 

 

 

 

 

 

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낙지는 신안군 압해도에서 잡히는 펄낙지라고 해요

 

 

 

 

 

 

 

 

 

 

낙지의 힘이 워낙에 좋아서, 계속 빠르게 꿈틀거리고,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고, 한번 붙으면 잘 떼지지도 않는다고 해요

 

 

 

 

 

 

두번째로 나오는 음식은 낙지전!

 

 

 

 

 

 

 

여기 낙지전의 포인트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야채(채소) 등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만 가지고서 반죽을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재료 본연의 맛이 더욱 강하게 살아있다고 해요

 

 

 

 

 

 

하지만, 몇몇 분들은 그냥 먹기도 아까운 낙지를 굳이 부침개로 만들어야 되냐는 의견을 냈어요

 

 

 

 

 

 

다른 재료들의 맛과, 전을 부칠 때 쓰는 기름 맛으로 인해, 정작 낙지 본연의 맛은 잘 느끼질 못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전 같은 요리를 먹고 나면, 뒤에 나오는 요리들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낙지전이 아닌 다른 요리였으면 어떨까라는 말도 하였어요

 

 

 

 

 

 

세번째로 나오는 요리는 낙지 호롱 구이!

 

 

 

 

 

 

질 좋은 낙지로 만들어서 당연히 맛있다고 해요

 

 

 

 

 

 

하지만, 참기름 맛이 강한건 좀 아쉽다고 하네요

 

 

 

 

 

 

비주얼에 비해 덜 매콤하고 슴슴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 맛이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요

 

 

 

 

 

 

단! 너무 많이 구워서 수분이 좀 날아가지 않았다 싶은 느낌도 있다고 하네요

 

 

 

 

 

 

네번째 요리는 낙지 초무침!

 

 

 

 

 

 

고추장보다는 고춧가루를 더 많이 쓰는게 포인트라고 해요

 

 

 

 

 

 

각각의 재료 맛이 살아있는데, 특히 같이 들어간 미나리 맛이 좋다고 하네요

 

 

 

 

 

 

 

 

새콤 달콤한 맛에 싱싱한 낙지를 밥과 함께 비벼먹어도 맛나다고 해요

 

 

 

 

 

 

 

 

하지만, 이현우는 양념이 너무 과하고, 중간에 설탕 알갱이를 씹을 정도로 단맛이 강해, 낙지 맛이 충분치 못했다는 평가를 했어요

 

 

 

 

 

 

마지막~ 다섯번째 요리는 연포탕이에요

 

 

 

 

 

 

 

 

 

낙지 수제비 느낌의 연포탕이라고 하는데, 무난하고 시원한 맛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끓여먹는게 아닌, 국처럼 그릇에 나온다고 하네요

 

 

 

 

 

 

 

호박, 양파, 팽이버섯 등 다양한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이 더욱 풍성한 맛을 내준다고 해요

 

 

 

 

 

 

 

홍신애는 이집 요리가 전체적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과하게 넣은게 조금 아쉽다고 평가했어요

 

 

 

 

 

 

 

 

그래도 1인당 35000원 이라는 가격에 이렇게나 많은 낙지 요리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네요 ^^ 가성비 굿?!

 

 

 

 

 

 

주소(위치 어디?), 전화번호(문의 연락처), 메뉴 & 가격, 영업시간(휴무일) 등의 정보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