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여의도 부대찌개!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여의도 티본 모듬 스테이크(t본 모둠) & 마늘 부대고기찌개 : 희정식당 (메뉴/위치/가격)
수요미식회 부대찌개 편에서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있는 희정식당이에요
서울상가 지하에 위치해있는 희정식당은 1988년도에 오픈하여 약 30년째 영업중이죠
여의도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유명한 곳이에요
대표 메뉴는 마늘향이 강한 부대찌개와
티본 모둠 스테이크라고 해요
여의도 MBC 건물 근처에 있어서 과거 손석희도 줄을 서서 먹었던 음식점이라고 하죠
핑클과 엄정화도 신인 시절에 자주 갔다고 ~
이 식당 안에는 오고무북이 있는데,
사장님이 국악인이라서 실제로 저 북을 치신다고 해요 'ㅁ'
가수로도 활동하셔서 최근에 앨범도 내셨다고 하네요
이곳의 부대찌개는 강한 짠맛이나 단맛 등이 없어서 요즘 음식들 치고는 좀 심심한 편이라고 해요
(MSG없는 건강한맛?)
하지만, 이러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점심으로 먹기 좋고, 깔끔하다고 해요
게다가 여기는 양이 푸짐해서 먹다 남기게 된다고 하죠
반면, 최현석은 원래 찌개의 강한맛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그냥 김치찌개에 햄 올려놓은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했어요
이곳의 부대찌개는 마늘이 엄청 들어간다고 해요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마늘향이 강해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황교익은 초반에 먹으면 좀 그렇긴 하나, 끓이면 끓일수록 마늘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나중에 먹으면 더 맛있다고 평가하였어요
마늘향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이현우는 고기 냄새를 잡아주고 거북하지 않아서 괜찮았다고 평가하였죠
심형탁은 마늘만 없다면 그냥 집에서 해먹는 부대찌개같다고~ 집밥 같다고 표현했어요
이 가게에서는 부대찌개 말고 티본 모둠 스테이크도많이 시켜먹는다고 하죠
햄 야채 소고기 등을 볶다가 나중에 볶음밥까지 넣어서 먹으면 맛이 괜찮다고 해요
최현석은 이 티본모듬스테이크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평가를 했어요
고기를 불판에 익히는게 아니라 수분에 찐 느낌이 들었고, 간도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맹한 맛이었다고 표현하였죠
티본스테이크를 시키면 머스타드랑 참기름을 섞은 묘한 소스가 나오는데, 이상하진 않다고 해요 ㅋ
이현우에게도 티본스테이크는 그냥 좀 심심했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김치랑 스테이크 양파 베이컨을 한번에 집고서 소스에 찍어먹었더니 먹을만했다고 하네요
각각의 재료를 따로 먹으면 이상할 수도 있는 이 티본모둠스테이크가 그래도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건 마가린의 맛때문이라고 해요
맛도 맛이지만, 이집은 사장님의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고 하죠 'ㅁ'b
굉장히 사장님 친절한걸로 유명하다고~
이곳은 엄마가 해준 집밥을 먹는 것같은 느낌이 들고~ 가게 분위기도 정겹고~
(여의도 치곤) 부담없는 가격으로 직장인들이 한잔하기에 괜찮은 곳이기에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네요 ^^
희정식당의 주소(위치), 메뉴 및 가격, 전화번호 영업시간 등의 정보는 위에서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