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 종로 동대문 BLT 스테이크 (JW매리어트 호텔 비엘티) 팝오버빵 스테이크집
수요미식회에서 마지막으로 소개된 스테이크집은 BLT에요
여기는 평가가 좀 갈리긴 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극찬을 받았다고 할 수 있죠 'ㅁ'
종로구 종로6가(동대문)에 위치해있는 비엘티는 2014년도에 개업했다고 해요
여기의 대표 메뉴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팝오버빵이죠
호주, 미국, 한우 등 여러가지 종류의 소고기가 있다고 해요
우선 뉴욕 3대 스테이크집에 대해 알아보면,
약 130년의 전통이 있는 피터루거 스테이크!
그리고 피터루거 수석 웨이터였던 울프강 즈위너가 차린 울프강 스테이크!
그리고 뉴욕타임즈에서 좋은 평을 받은 BLT가 있어요
아시아에서는 홍콩이랑 한국만 BLT가 있다고 하네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이 고기는 드라이에이징 전문 업체 측에 맡겨서 숙성시키는거라고 하네요
(한우, 미국산 프라임, 호주산 와규 등)
이곳은 오픈키친이라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 조금 더 신뢰감이 있고, 상당히 손님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요
서비스 하나는 정말 좋다는 평가를 받았죠
고기를 안좋아하는 김새롬의 입맛에는 이곳이 별로라고 해요
티본 스테이크의 안심 부위가 다른 곳에 비해 식감이 별로였고
향이 너무 강했다고 하네요
최현석은 고기 숙성은 좋지만 오버쿡(너무 마니 익었다는거죠)이 되어있었다는 평가를 했어요
지상렬은 무쇠팬에 나와서 계속 온도를 유지하는게 좋았다고~
그리고 다양한 소금들을 줘서 입맛에 따라서 골라 먹을 수 있었던게 좋았다고 말했어요
최현석은 굽기가 별로였다고 하지만, 이현우는 잘 구워졌다고 평가했죠
이현우는 여기 엄청 극찬했어요
육즙도 풍부하고 겉면도 잘 구워졌다고~
너무 맛있었다고~
BLT는 다른 스테이크집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굽는다고 해요
먼저 그릴에서 시어링을 한 다음에
브로일러라는 곳에서 스테이크를 익힌다고 해요
브로일러는 위쪽에서 열이 나오는 기계라고 하는데,
이걸로 구우면 고기 수분이 아래쪽으로 빠져서
고기를 굽는데 사용하기엔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브로일러로 구워서 굽기의 차이가 좀 있다고 해요
홍신애도 오버쿡되었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다고~
황교익 쌤도 이날 언급된 3곳 중에서 스테이크 맛이나 서비스 등을 종합해봤을 때 BLT가 제일 좋았다고 해요
특히 서비스가 좋았다고~
식전빵으로 주는 팝오버 빵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맛있다고 하네요
계란 풍미가 가득한 팝오버 빵은
소금을 찍거나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고!
겉면은 크리스피하게 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좋다고 해요
가염버터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홍신애 말로는 뉴욕보다 우리나라에 있는 BLT의 스테이크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비엘티의 주소(위치) 전화번호(연락처) 메뉴(가격) 영업시간 등의 정보는 위에서 확인!
가격은 ^^;; 역시나 좀 나가네요~
이날 방송에 나온 곳들은 거진 다 가격대가 높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