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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0. 09:22 - BMSJ

수요미식회 뭉티기 생고기 한우 소고기 육회 양지 오드레기 : 수요미식회 대구 뭉티기집, 수성구 두산동 녹양구이




수요미식회 뭉티기 생고기 한우 소고기 육회 양지 오드레기 : 수요미식회 대구 뭉티기집, 수성구 두산동 녹양구이

 

 


수요미식회 대구 맛집 특집 편!


두번째 방문한 식당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무학로/수성못역)에 위치해있는 녹양구이 두산동점 이에요 ^^

 

 

 

 

 

 

 

 

당일 도축한 신선한 맛 찰진 식감의 뭉티기 집, 50년 전통 녹양구이 !

 

 

 

 

 

 

대표적인 메뉴는 뭉티기에요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죠

 

 

 

 

 

 

 

사용하는 부위는 뒷다리 안쪽살이라고 해요

 

씹을 때 불편할 수 있는 힘줄은 모두 제거한다고 하죠

 

 

 

 

 

 

 

주로 대구 지역에서 도축되는 한우를 사용하는데, 물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타 지역의 소고기를 쓴다고 해요

 

 

 

 

 

 

당일 도축된 생고기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후 3시 이후에 가야된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도축이 없어서 숙성 생고기를 사용해요

 

 

 

 

 

 

 

당일 도축한 생고기와 숙성 생고기의 식감은 다른데, 숙성된 고기가 조금 더 부드럽다고 하네요

 

 

 

 

 

 

 

이 집에서 직접 담근 간장을 사용하여 만든 특제 양념장이 있는데, 뭉티기를 양념장에 넣고 살짝 재워두었다고 먹으면 별미라고 하죠

 

 

 

 

 

 

생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자 한다면, 소금만 살짝 찍어 먹는것도 좋다고 해요

 

 

 

 

 

 

또 다른 메뉴는 양지 오드레기~

 

 

 

 

 

 

 

양지 부위와 오드레기를 석쇠에 굽는 음식이에요

 

버섯처럼 생겼지만 버섯은 아닌 오드레기(소 혈관 동맥)의 식감이 꼬독꼬독하다고 해요

 

 

 

 

 

 

고소한 맛의 오드레기를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라고 하네요

 

 

 

 

 

 

 

참고로, 생고기를 시키면 상당히 많은 밑반찬을 준다고 해요

 

함박스테이크, 초밥 등 반찬들은 생고기로 쓰는 부위 이 외의 고기를 사용하여 만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