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맥주 안주 피맥 한옥 집 : 종로 익선동 크래프트 루 (살시차 피자, 버섯 크림 라자냐, 벌집 통감자, 바이젠 맥주)
수요미식회 맥주 안주 편!
두번째로 방문한 가게는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해 있는 크래프트루 에요 ^^
들썩들썩! 입안을 신나게 하는 수제맥주 집 크래프트 루!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전통 한옥과 현대식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있어요
실내 천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비가 오거나 밤이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테이블 중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방이 있는데, 1개밖에 없어서 앉을 기회가 쉽지 않다고~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와 안주를 맛볼 수 있어요
전통적인 분위기에 맞춰 한국 수제맥주로 대부분 라인업을 맞췄다고 하죠
직접 만들어서 파는건 아니지만, 속초에 양조장을 만들고 현재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대표적인 메뉴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살시차 피자가 있어요
피자 위에 있는 소시지가 페퍼로니나 초리소 같은 특유의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고 하네요
짠맛이 강한 편이라, 맥주를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고~
피자와 어울리는 맥주로는 바이젠 맥주가 있다고 해요
다른 맥주보다 도수가 강하긴 한데, 피자의 짠맛이 강해서 강한 맥주도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바이젠 맥주 도수 : 7도)
이현우는 도우가 쫄깃함이 부족한게 좀 아쉬웠다고 표현하였어요
또 다른 메뉴는 버섯 크림 라자냐!
라자냐 시트 사이사이에 버섯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트러플 오일을 뿌려 풍미가 상당히 좋다고 해요
이 음식도 어느정도 짠맛이 있다고~
라자냐 또한 바이젠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하죠
브루마스터 윤정훈 말에 의하면, 크림소스에는 바이젠 맥주가 잘 어울린다고 해요
바이젠 맥주가 느끼한 음식들을 부드럽게 잡아준다고 하네요
홍신애는 라자냐 바닥이 과자같이 바삭거리는 식감이라 흑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표현하였어요
전현무가 좋아하는 메뉴 벌집 통감자!
단짠(단맛 + 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음식이죠
단맛이 부담스럽다면, 양파같이 생긴 샬롯을 한입 먹는것도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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