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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7. 12:40 - BMSJ

수요미식회 평양냉면집 : 여의도 정인면옥 (여의도 순복음교회 인근 입소문 난 평양냉면, 암퇘지편육 수육)




수요미식회 평양냉면집 : 여의도 정인면옥 (여의도 순복음교회 인근 입소문 난 평양냉면, 암퇘지편육 수육)

 

 


수요미식회 128회 (2017년 7월 26일 128화) 주제는 냉면 이었어요 ^^


첫번째 방문한 맛집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해 있는 정인면옥이에요

 

 

 

 

 

 

광명에서 서울로 진출! 입소문 난 평양냉면집 정인면옥!

 

 

 

 

 

 

2012년 광명에서 오픈하여 큰 사랑을 받고, 2014년 여의도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하죠

 

 

 

 

 

 

대표적인 메뉴는 육향이 살아있는 평양냉면이에요

 

 

 

 

 

 

 

 

1등급 소고기 한우 사태, 양지와 돼지고기 삼겹살, 마늘, 파, 양파, 무 등 다양한 채소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고 해요

 

 

 

 

 

 

육수가 완성된 이후에는 약간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고 하죠

 

 

 

 

 

 

일반적인 평양냉면보다는 간이 살짝 되어있는 편이라고 해요

 

 

 

 

 

 

 

이현우는 예전에 먹었을 때보다는 육향과 간이 진해진 느낌을 받았다고 하죠

 

 

 

 

 

 

홍신애는 간은 연한데 향이 진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재즈 피아니스트 정원영은 여러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랐다고 하죠

 

 

 

 

 

 

 

신동엽은 지난번에는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맛있었다고 해요

 

 

 

 

 

 

 

황교익은 본인에게는 아직 익숙한 평양냉면의 맛이 아니라고 표현하였어요

 

 

 

 

 

 

여기 냉면 면발은 일반면과 순면 중 선택이 가능해요

 

 

 

 

 

 

 

일반면은 75% 메밀만 함유하여 뜨거운물로 익반죽해서 만든다고 하죠

 

 

 

 

 

 

 

순면은 100% 순도의 메밀에 찬물을 넣어 만든다고 해요

 

 

 

 

 

 

 

순면은 거친 식감과 강한 메밀향을 느낄 수 있는데,

 

 

 

 

 

 

육향이 진한 육수와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이현우는 순면보다는 일반면이 개인적인 취향에 더 맞았다고 해요

 

 

 

 

 

 

또 다른 메뉴는 암퇘지편육!

 

 

 

 

 

 

육수를 우려낼 때 사용한 돼지고기 삼겹살을 살짝 식혀서 잘라준다고 하죠

 

냉면 육수의 맛을 고기가 머금고 있다고~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암퇘지편육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로 나온다고 하네요

 

 

 

 

 

 

강민경은 암퇘지편육을 냉면과 함께 먹었더니 너무 좋았다고 표현하였어요

 

 

 

 

 

 

 

정원영은 돼지고기 냄새/잡내가 살짝 나는걸 청양고추가 들어간 새우젓이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참고로, 근처에 대형 교회가 있어서 일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