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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0. 12:09 - BMSJ

수요미식회 감자탕 성지 : 송파 삼전동 주은감자탕 (우거지 시래기 감자탕의 성지, 잠실 감자탕집)




수요미식회 감자탕 성지 : 송파 삼전동 주은감자탕 (우거지 시래기 감자탕의 성지, 잠실 감자탕집)

 

 


수요미식회 114회 (2017년 4월 19일 114화) 주제는 감자탕 이었어요 ^^


첫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해 있는 주은감자탕 이에요

 

 

 

 

 

 

24시간 영업하는 이곳은 외관은 그냥 평범한 감자탕집이죠

 

 

 

 

 

 

하지만 감자탕 마니아들은 한번쯤은 가봤다는 성지라고 하네요

 

 

 

 

 

 

사장님이 신동엽이 MC를 보는 프로그램 오늘뭐먹지에 출연한적이 있다고 하죠

 

 

 

 

 

 

감자탕집이니까 당연히 감자탕이 메인메뉴!

 

 

 

 

 

 

일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감자탕의 비주얼과 조금 다른게, 하얀 국물과 양념장이 가운데 올라가 있다는거죠

 

 

 

 

 

 

양념장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양을 조절하여 국물에 풀면 된다고 해요

 

양념장 안풀고 그냥 흰국물을 드시는 분도 있다고~

 

 

 

 

 

 

양념장의 양에 따라서 국물의 맛도 조금씩 다르겠죠

 

 

 

 

 

 

김현철은 사골국물같은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짜거나 맵거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다고~

 

 

 

 

 

 

국내산 생돼지 뼈를 가마솥에 삶아서

 

 

 

 

 

 

불순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된장을 넣고 몇시간을 다시 한번 더 삶아서

 

 

 

 

 

 

육수를 만든다고 하죠

 

 

 

 

 

 

감자탕 안에는 시래기와 우거지가 들어가 있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향이 괜찮다고 하네요

 

 

 

 

 

 

살짝 데친 시래기를 일일이 껍질을 벗겨내서 사용한다고~

 

 

 

 

 

 

예전에는 있었지만, 요즘에는 시래기, 우거지 추가가 없다고 하네요 ^^;;;

 

 

 

 

 

 

감자탕 속 국산 돼지고기 등뼈는

 

 

 

 

 

 

선홍빛 색깔과 부드러운 육질을 보인다고 해요

 

 

 

 

 

 

고기의 양도 상당하다고~

 

 

 

 

 

 

전소민은 적당한 기름기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잡내가 없으며 야들거리는 식감이 괜찮다고 하네요

 

 

 

 

 

 

 

안재홍은 포슬거리는 감자가 맛있었다고 해요

 

 

 

 

 

 

라면 사리를 넣어먹는것도 별미라고~

 

 

 

 

 

 

 

감자탕을 어느정도 먹었으면, 부추, 김치, 밥, 참기름, 김가루 등을 넣고 만든 볶음밥을 먹는것도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