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돼지국밥집 : 부산 범일동 할매국밥 (보림극장 골목 수요미식회 부산 돼지국밥 수육 순대 맛집 위치/가격/메뉴)
수요미식회 부산 특집에서 두번째로 소개된 곳은 할매국밥이에요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 하죠 ^^
이곳은 1950년대에 오픈하여 약 6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있는데, 2대째 영업중이죠
대표적인 메뉴로는 돼지국밥,
그리고 순대,
수육이 있어요
맑은 국물이 이 집의 포인트죠
보림극장 뒤쪽 골목에 위치해있는 이 가게는
옛날때부터 계속해서 사람들의 맛집으로 통했다고 해요
예전에 나훈아, 하춘화, 남진 등의 가수가 보림극장에서 리사이틀을 하기 전에
대기실처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죠
이 식당의 돼지국밥 국물은 투명하고 맑고 깨끗하고 상큼하다고~
돼지국밥을 별로 안좋아하는 쌈디도, 국물이 맑아서 해장을 잘 했다고 하죠
그냥 국물만 먹기 싱거우면, 새우젓과 양념장(다데기)를 넣으면 된다고 해요
양념장을 넣으면 칼칼한 맛도 난다고 하죠
먹고 나서 3시간 뒤에 다시 한번 생각나는 맛!
비린내가 없다고 'ㅁ'
평상시에 좀 헤비한~ 묵직한 느낌의 국밥을 좋아하는 정유미는 살짝 아쉬웠다고 평가했어요
본인은 아쉬웠지만, 같이간 사람들은 모두 맛있게 먹었다고 하죠
돼지국밥 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가 크다고 해요 'ㅁ'b
이곳 사장님은 포스가 장난아닌데, 하루종일 일을 하신다고 해요
취재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도 계속 일을 하신다고~
노동력과 재료의 질에 비하면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하죠
1대(초대) 사장님이 이북출신인데, 이북식 순대국밥을 부산에서 현지화시켜서 만들었다고 해요
좋은 고기를 잘 다듬어서, 사골을 조금 넣고, 고기는 많이 넣어 오랜시간을 푹~~ 끓이면서, 중간에 뜨는 기름을 계속 걸러내주는 정상을 담아 깊은 맛이 난다고 해요
밥을 토렴 형태로 데펴준다고 하는데, 이것도 맛있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하죠
국밥말고 수육도 엄청 맛있다고 해요
크기 부드러운 수육이 너무 맛있는데, 여기에 새우젓이나 김치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ㅁ+
이현우는, 먹는게 조절이 안될 정도로 맛있다는 표현을 하였어요
이북식 순대도 판매하고 있는데,
정유미는 비린맛이라 별로였다는 평가를 했어요
하지만, 쌈디는 그 돼지비린내가 좋은 기분을 주었다고 표현하였죠
순대에서 내장의 꼬릿한 향이 나는데, 이걸 막장에 찍어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해요
전통 방식대로 만드는 이북식 순대인데, 현재 사장님이 순대를 계속 만들지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는 안만들지도 모른다고 'ㅁ';;;
이곳은 아쉬운 점이 별로 없었다고 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는 곳으로 칭찬이 가득했죠
박찬일 셰프는 집에서 요리를 잘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곳 돼지국밥은 집에서 맛을 얼추 따라하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해요
할매국밥의 주소(위치), 전화번호(연락처), 메뉴(가격), 영업시간(휴무일) 등의 정보는 위 이미지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