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오세득 도미밥 레시피! 마리텔 오세득 도미밥 만드는법 (세득이/셰득이 먹다 남은 회 요리,생선밥,일식 생선회밥)
지난주 방송된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음식은 도미밥이에요 ^^
회를 먹다보면 간혹 남곤 하는데, 이럴 때 먹고 남은 생선살이 아깝다 싶으신 분들이 보통 매운탕에 넣어서 드시곤 하죠
근데, 만약에 매운탕이 없다?! 라고 한다면 'ㅁ' 버리거나, 집에 싸오게 돼요
집에 싸온다고 해도, 결국에는 전으로 해먹거나 찌개/탕에 넣기 마련인데, 맨날 똑같은 요리법에서 벗어나~ 오세득 셰프가 알려준 방식대로 밥과 함께 먹는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ㅁ+
도미밥 레시피!
굳이 도미살을 안구하시고, 활어회 먹다가 남은 생선살을 이용하셔도 돼요
일단 도미밥이라고 해서 도미라는 생선을 지칭하긴 했으나, 어떤 생선이든 요리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먼저, 불린쌀과 물, 생선살을 밥그릇에 넣어주세요
불린 쌀과 물의 비율은 1 : 1 이에요
생선살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넣어주세요
그 위로 종이포일(호일) 한장을 깔아주세요
그 다음에 밥그릇을 랩을 싸주세요
이렇게 만든 밥그릇은 전자렌지에 넣고서 5분 50초 가량을 돌려주세요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엄청나게 뜨거우니까 'ㅁ' 맨손으로는 왠만하면 꺼내지 마세요
밥이 익어가는 사이에 양념장을 만들어야겠죠
간장 2 큰술, 물 2큰술, 참기름 반큰술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거기에 파를 채썰어서 넣어주시고, 고추냉이(와사비)도 살짝 넣어주세요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조절해주세요
밥있는 생선밥이 완성되었어요
전자레인지에서 조심히 꺼내면, 밥은 포슬거리고 생선살은 야들거리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
이 밥에 아까 만든 양념장을 넣고서 살짝 떠서 먹거나,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
간단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