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자동판매기 같은 비빔밥 식당 : 서울 중구 예장동 목멱산방 육회비빔밥 산방비빔밥 (경치를 파는 비빔밥집 패스트푸드 비빔밥)
수요미식회 비빔밥 맛집 편!
세번째 (마지막) 방문한 곳은 서울에 위치해 있는 목멱산방이에요 ^^
이곳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끼며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게 포인트에요
돌계단, 폭포, 단풍나무, 꽃 등 서울 시내에 이런 곳이 있었나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경치라고 해요
실내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지 분위기를 느껴보게 해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죠
음식점이라고 하기 보다는 주변 환경과 분위기가 좋은 관광지라고 느껴지는 곳이라고~
이곳은 다른 한식집과 다르게, 직접 음식을 가져가고 치워야하는 셀프 방식이라고 해요
자동판매기, 패스트푸드 처럼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가져가고, 다먹으면 치워야되는 시스템이라고 하죠
모든게 셀프!
밥에 참기름이 비벼져서 나오며, 육회비빔밥에 들어간 육회는 상당히 두껍다고 해요
그래서 전현무와 기욤은 너무나 좋았다고 ㅋ
김석원은 육회에서 유자향을 느꼈다고 해요
그러나, 이현우, 권진영 등 다른 사람들은 육회 비빔밥이 너무 느끼하다고 표현하였어요
그리고 고추장에 매실향이 너무 강하게 나는 것도 아쉬웠다고 하죠
권진영은 밥을 남겼다고~
육회의 크기가 커서 먹기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현우는 육회 비빔밥보다는 산방비빔밥이 더 괜찮았다고 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비빔밥의 맛이라고~
김석원은 좋지도 싫지도 않은 평범한 비빔밥의 맛이라,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표현하였어요
식기와 플레이팅이 괜찮긴 했으나
너무 무거웠다고~
아무래도 직접 들고가야하는데 무거우면 불편할 수 있겠죠
맛보다는 경치를 보러 가는 곳이라고~
손님이 워낙에 많아서 여유롭게 밥먹긴 어려울거라고~
셀프이기 때문에 테이블 위생이 좀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해요
서울 토박이도 이러한 경치가 있구나 싶은 느낌을 받으면서 관광객 기분을 낼 수 있으나, 밥에 대한 큰 기대는 하면 안되는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