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로메스코 소스 만드는법 (백종원 스페인식 대파구이 소스 레시피) : 집밥 백선생2 칼솟타다 만드는방법 (백주부 로메스쿠 소스 만들기)
집밥 백선생 시즌2 소시지편!
세번째로 공개한 요리는 로메스코 소스에요 ^^
이 양념장은 캠핑, MT 등 여행을 갔을 때(놀러 갔을때) 소세지, 버섯 구이를 찍어 먹기 괜찮다고 해요
이렇게 구운 재료들을 그냥 먹기 아쉽다면, 로메스쿠 소스를 준비하는거죠!
준비할 재료들은 아래와 같아요
아몬드 반컵
통마늘 4~5개
치즈가루(파마산/파르메산) 종이컵으로 반컵
만약에 없다면 슬라이스 치즈를 써도 된다고 하네요
소금 1스푼
올리브유 반컵
그리고 후추가루와 파프리카가 있으면 돼요
가스불을 켜고
파프리카를 태워주세요
파프리카를 태우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고 하죠
모든 면이 잘 타도록(?) 구워주세요
다 탄 파프리카 겉면은 흐르는물에 살살 벗겨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생아몬드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구운 아몬드는 안볶아도 된다고 해요
타지 않게 약한불에 노릇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아까 잘 씻은 파프리카는 꼭지 부분을 제거해주시고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통째로 넣으면 잘 안갈리니까 잘라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아까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고 갈면 끝!
느끼함을 잡아주는 로메스코 소스가 간단히 만들어졌죠 ^^
이 로메스코 소스는 소시지와 함께 먹어도 좋지만, 원래는 칼솟타다랑 먹는다고 하죠
스페인 재료인 칼솟은 파보다는 양파에 가깝다고 해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없으니 대파를 사용하는거죠
대파 윗부분(잎파리 파란 부분)은 잘 안먹으니, 그냥 구워버리면 아까우니까 나중에 쓰게 미리 잘라내주세요
파를 구워주세요
약한 불에서 잘 태워주세요
잘 익은 파를 건지고, 겉에 탄 부분을 한꺼풀 벗겨내면 하얗고 부드러운 속살이 나와요 ^^
이걸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나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