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베트남쌀국수 식당 : 수요미식회 안산 쌀국수집 베트남 고향식당 (소고기쌀국수 닭고기쌀국수 베트남 만두 넴 피쉬소스 베트남식 샌드위치 커피)
수요미식회 국수편에서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안산 원곡동에 있는 베트남 고향식당이에요 ^^
이곳은 2002년도에 개업하여 14년째 운영중이라고 하죠
베트남 현지의 맛을 흡사하게 느낄 수 있는 쌀국수와
순대같은 만두가 대표적인 메뉴라고 해요
이 가게는 안산역 바로 앞 다문화 거리에 위치해 있죠
베트남 시내 같은 풍경에,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 시장에 가면 외국 음식들도 많이 판다고 해요
이 식당 여자 사장님은 베트남 출신으로, 약 20년전에 우리나라로 왔다고 하네요
사장님부터 주방, 홀 직원들 모두 베트남 현지인이라고 해요
게다가 실내 인테리어도 베트남 현지 음식점같다고 하네요
쌀국수 매니아인 신동현은 이곳이 정말 우리나라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 중에서 끝판왕이라고 표현하며 극찬을 하였죠
현지식이랑 비슷하지만 한국인들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다고 표현했어요
고기 국물(육수)에 잡내가 없으며, 면도 적당하게 삶아졌다고 해요
김효진은 베트남에 가서 쌀국수를 먹어본적은 없지만, 이 가게 음식을 먹고서, 베트남의 느낌이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쌀국수를 시키면 별도로 박하잎과 고수가 나오고
레몬 대신 라임을 준다고 해요
국물이 진하고 풍미가 굉장했다고 'ㅁ'
이곳은 소뼈를 넣고서 약 12시간 푹 고아낸다고 해요
그래서 육수가 진하다고~
반면, 이현우는 현지맛도 아니고 미국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쌀국수도 아니라서 좀 애매하다는 평가를 내렸죠
쌀국수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베트남 만두인 넴(Nem)은 다들 맛있다고 했어요
속이 마치 순대같다고 하는데
당면, 돼지고기, 당근, 목이 버섯 등이 들어간다고 해요
만두 피는 라이스페이퍼인데
이걸 튀기니까 그 식감이 상당히 바삭하다고!
계속 씹어도 바삭한 만두피의 식감이 유지된다고 해요
만두를 찍어먹는 피쉬소스의 새콤한 맛도 좋았다고 하네요
진경수 셰프는 여기서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먹었다고 해요
바게트에 돼지고기와 채소(야채)가 들어간 음식인데
고수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 왠만한 사람들 아니면 먹기 어렵다고 해요
게다가, 돼지고기 껍데기(껍질)에는 털도 간혹 붙어있다고 하네요 ^^;;;
이현우는 베트남 커피를 마셔봤는데
진한 커피와 연유의 조화가 꼬냑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정신이 확!! 든다고 ㅋ
진경수 셰프는 이 음식점은 메뉴(음식)에 따라서 맛있음의 차이가 심하다고 평가했어요
볶음밥은 맛이 없었으며,
소고기는 깊지만, 닭고기 쌀국수는 맛이 별로였다고 하네요
신동현은 쌀국수 먹고 힘이 솟았다면서 보양식이라고 표현했죠 ㅋ
베트남에 가까운 음식 맛을 보기 위해서는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요
베트남 고향식당의 주소(위치 어디), 전화번호(연락처),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운영시간) 등의 정보는 위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