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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6. 18:20 - BMSJ

강원도 속초 낙산사 여행 - 길에서 길을 묻다




강원도 속초 낙산사 여행 - 길에서 길을 묻다

 

 

 

설악산을 다녀온 뒤, 강원도 속초 여행의 두번째 장소로 정한 곳은 낙산사에요

 

어렸을 때 낙산 해수욕장은 굉장히 많이 와봤지만, 낙산사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어떤 분들은 수학여행 때문에 간적이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수학여행때도 여길 안와서 ^-^;;; 태어나서 처음으로 낙산사를 가게 되었죠

 

 

 

 

 

 

드넓은 바다 옆에 위치해있는 낙산사.

 

이날 날씨가 좀 밝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길에서 길을 묻다.

 

 

 

 

 

 

여기는 어디?!

 

 

 

 

 

 

왼쪽에 보이는 길을 따라서 쭉 갈 계획이에요 ㅋ

 

 

 

 

 

 

그 전에 정자에서 사진도 한장 찍어야겠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 찍긴 쉽지 않았어요

 

 

 

 

 

 

 

저 멀리 보이는 불상이 있는 곳까지 가려고 했지만, 여행 스케줄 상 시간이 부족해서 저기까진 가지 못했어요

 

절대! 힘들거 같아서 안간건 아니에요 ㅋㅋㅋ

 

 

 

 

 

 

어떻게 찍어도 장관이구만!

 

 

 

 

 

 

여기는 어머님들이 진심을 담아 절을 하시는 장소에요

 

이런 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안되겠죠?

 

 

 

 

 

 

조고각하 : 발밑을 잘 살피고 조심해서 걸어가십시오

 

 

 

 

 

 

옳거니 그르거니 상관하지 말고

산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게

하필 서쪽에만 극락세계 있으랴

흰구름 걷히면 청산인 것을

 

 

 

 

 

 

물고기 두마리를 뒤로 하고서 낙산사와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