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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7. 07:34 - BMSJ

우장산역 맛집 - 함박 스테이크 3000원 함박스테이크 3천원! 맛양값 (칼국수 냉면) : 우장산 맛양값




우장산역 맛집 - 함박 스테이크 3000함박스테이크 3천원! 맛양값 (칼국수 냉면) : 우장산 맛양값

 

 

 

요즘에 우장산역 앞에 이래저래 많은게 생기나봐요 ㅋㅋㅋ

 

동네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알 수도 있는데, 우장산역 3번출구로 나와서 파리바게트를 지나 카페베네 골목으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GS25 편의점 바로 건너편에 생긴지 얼마 안된 음식점이 하나 있어요

 

가게 이름(상호)이 기억이 안나는데;;; (충북식당 바로 옆) 아무튼 좀 저렴한 가격이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진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었는데, 최근에 지나가다보니 손님이 요즘에는 별로 없더라구요 ^-^;;;

 

역시 모든 가게들은 오픈빨(?)이라는게 있는데, 아마도 오픈빨이 거친 다음에는 손님이 좀 빠지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음식이 엄청 맛없거나 이상한 식당은 아니에요

 

 

 

 

 

 

여기는 메인 음식 + 함박스테이크 300g을 6천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제가 먹어본 음식은 칼국수랑 냉면이었는데, 실제 메뉴판에는 손칼국수, 얼큰손칼국수, 들깨손칼국수, 밥정식 등이 있더라구요

 

포장도 되고, 함박스테이크만 따로 3천원에 살 수도 있어요 'ㅁ'

 

 

 

 

 

함박스테이크는 300g인데, 생각보다 소스맛이나 고기의 질이 괜찮더라구요

 

손칼국수라고 하는데, 그냥 칼국수는 모르겠고, 얼큰칼국수는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하지만, 냉면은 ㅋㅋㅋㅋ 제 입맛엔 별로 ^-^;;;

(역시 냉면은 송화시장 털보냉면?! 근데 털보냉면 가격 올라서 7천원....)

 

가게에 창문이 없고, 그냥 죄다 오픈해놔서, 살짝 그냥 길에 깔린 테이블(노점)에서 먹는 듯한 느낌도 나고 그래요 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엄청난 양을 채우는 곳 치고는 맛이 괜찮았어요 'ㅁ'b

 

근데 살짝 복잡스럽고 서비스가 별로라는(친절하진 않아요) 점은 감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냥 적은 돈으로 많이 먹고자 한다면, 갈만한 곳인거 같아요

 

 

 

P.S - 저는 간혹 저녁에 집에서 술먹을 때, 함박스테이크랑 얼큰칼국수 세트 포장해서 먹기도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