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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0. 10:42 - BMSJ

강릉 씨마크호텔 (seamarq hotel) 석식 뷔페/부페 숙박 후기 & 경포대 해변 강문솟대다리




강릉 씨마크호텔 (seamarq hotel) 석식 뷔페/부페 숙박 후기 & 경포대 해변 강문솟대다리

 

 

 

강릉 여행을 하면서, 이번에 시마크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어요 'ㅅ'/

 

경포호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 원래 현대호텔이었다가 리모델링 한거라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지역에서 놀다가 넘어오기도 했고, 관광지를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저녁 늦게 도착을 하게 되었죠

(근데 이게 이날의 가장 큰 실수였던..... ;ㅅ ; )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 여기저기 반짝반짝 트리가 ㅋ

 

 

 

 

 

 

 

 

체크인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실내에는 대왕 트리~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1층은 키즈클럽과 비즈니스센터, 아산트리움, 레스토랑, L층은 로비와 라운지, 바, 2층은 라이브러리, 5층은 헬스장, 수영장이에요

 

3층과 4층, 6층부터 15층까지는 객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실수는 이 호텔에 너무 늦게 도착했다는거에요 ㅠㅠ

 

여기는 그냥 체크인시간(오후3시) 땡 하고 들어와서 수영장에서 놀다가 밥먹고 다시 놀아야 했었는데, 저녁 늦게 도착해서 아무것도 이용을 못하고 그냥 잠만 자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실내수영장 뿐만 아니라, 겨울이어도 야외수영장도 열어준다고 하던데 ^^;;; 뭐 어쩌겠어요~ 제 잘못이죠 ㅎㅎㅎㅎ;;;

 

 

 

 

 

 

 

저는 9층 객실을 사용하였어요

 

저기 체크해놓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었는데, 저녁 먹고 잠만 자고 나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미쳤지

 

 

 

 

 

 

 

화장실은 꽤 컸어요

 

어매니티로 이영애 화장품 리아네이처 샴푸, 바디 워시 등이 있더라구요 'ㅁ'

 

어떤 분은 파우치까지 가져갔다고 하시던데, 저는 왠지 가져가도 안쓸꺼 같아서 패스~

 

 

 

 

 

 

 

IPTV KT 올레로 티비를 볼 수 있었어요

 

 

 

 

 

 

 

커피, 물, 탄산수, 콜라, 포카리, 클라우드 맥주 등은 모두 무료에요

 

 

 

 

 

 

베란다로 나가서 바깥을 구경했더니 깜깜하더라구요

 

 

 

 

 

 

 

어두워서 바다는 잘 안보였어요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강문솟대다리가 예뻐서 추운지도 모르고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부대시설 하나도 이용 못했지만 밥은 먹어야겠죠 ㅋㅋㅋㅋ

 

 

 

 

 

 

너무 늦게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휑한~

 

 

 

 

 

 

별도로 주문하지 않아도 사람 인원수에 맞게 스테이크를 주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여기 뷔페 음식 중에서 이 스테이크과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저트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가성비가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그냥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먹어야될 것 같아요 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본 바다뷰 테라스의 모습~

 

아 -_ -;;; 그러고 보니 일출도 못봤네;;

 

 

 

 

 

 

 

바닷물은 너무 맑았지만, 하필 중국발 황사 ㅋㅋㅋㅋㅋ 잘못 보면 해지는줄~

 

되는게 없네요 ㅋㅋㅋㅋ

 

 

 

 

 

 

 

체크아웃하기 전 앞 바다나 볼까 해서 밖으로 나갔어요

 

로비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면 산책로로 갈 수 있는 나무계단이 있어요

 

 

 

 

 

 

 

해안길이라고 적혀 있는데, 나중에 여름에 오면 바다에서 놀다가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겨울 바다 좋구나~~~

 

 

 

 

 

 

 

어제 밤 야경의 포인트였던 강문솟대다리~

 

 

 

 

 

 

 

가운데로 가서 아래를 보면 진또배기 소원성취 조형물이라는게 있어요

 

저기 가운데 동전 던지라고 해놓은거 같은데 ㅋㅋㅋ 누가 라이타를 넣어놨더라구요 @_@;;;

 

 

뭔가 좀 허무하게 씨마크호텔을 다녀온 느낌이라 ^^;;;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