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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3. 11:42 - BMSJ

수요미식회 일본식 양고기 구이 칭기즈칸 : 수요미식회 양갈비집 (홍대 이치류 양등심 양살치살, 징기스칸 양고기집)




수요미식회 일본식 양고기 구이 칭기즈칸 : 수요미식회 양갈비집 (홍대 이치류 양등심 양살치살, 징기스칸 양고기집)

 

 

 

수요미식회 양고기편!

 

세번째 (마지막) 방문한 식당은 마포 서교동에 위치해 있는 이치류에요 ^^

 

 

 

 

 

 

이곳은 일본식 칭기즈칸 요리를 맛볼 수 있는게 특징이죠

 

 

 

 

 

 

2010년대 초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양고기를 구워준다고 해요

 

 

 

 

 

 

 

 

 

 

일본식 칭기스칸 요리라는게, 주물 불판에 양 지방을 녹여서 코팅을 하고, 그 위에 양파, 파 등 야채랑 양고기를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는 거라고 하네요 'ㅁ'

 

 

 

 

 

 

구이로 먹는 부위는 양등심, 양살치살, 양갈비가 있어요

 

 

 

 

 

 

 

소고기 살치살에 비해 양고기 살치살에는 지방이 거의 없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네요

 

 

 

 

 

 

지방이 없기 때문에,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거의 안난다고 하죠

 

 

 

 

 

 

기본 소스는 저염간장과 참깨, 고춧가루를 섞은 간장소스라고 하는데,

 

 

 

 

 

 

이 간장소스에 찍으면 육향이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육향이 약하다 싶으면 소금만 찍어 드셔도 된다고 해요

 

 

 

 

 

 

 

살치살보다 지방이 좀 더 많이 있는 등심은

 

 

 

 

 

 

살치살보다 더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해주며, 육향도 살짝 더 난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 양갈비가 더욱 많은 육향을 느끼게 해준다고 해요

 

 

 

 

 

 

 

양갈비는 종이손잡이를 사용하여 손으로 들고 뜯어 먹는다고 ㅋ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했던 밥!

 

맨밥만 먹어도 상당히 맛있다고 해요

 

 

 

 

 

 

간장소스랑 비벼먹는걸도 별미고,

 

 

 

 

 

 

보리차를 부어 오차쓰케로 먹는 것도 별미라고 해요

 

 

 

 

 

 

아쉬운건 양이 굉장히 적다고 하네요 ^^;;;

 

1인 1공기 한정이라 더 먹을 수도 없다고 해요

 

 

 

 

 

 

 

홍신애는 찍어먹는 소금이 너무 강한 맛을 내는게 아쉬웠다고 표현하였어요

 

 

 

 

 

 

이현우는 양고기를 너무 섬세하게 손질해서 초심자(입문자)가 먹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으나, 육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약하다는게 아쉽다는 표현을 하였어요

 

 

 

 

 

 

그리고 이 가게의 규칙 중 하나가, 예약한 일행이 다 안오면 입장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고기는 하루 90인분만 한정 판매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