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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28. 12:16 - BMSJ

수요미식회 63년 역사 메밀국수 맛집 : 수요미식회 메밀국수집 광화문 미진 (냉메밀 모밀소바 비빔메밀국수)




수요미식회 63년 역사 메밀국수 맛집 : 수요미식회 메밀국수집 광화문 미진 (냉메밀 모밀소바 비빔메밀국수)

 

 

 

수요미식회 76회 (2016년 7월 27일 76화) 주제는 메밀국수였어요 ^^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광화문에 위치해 있는 미진이에요

 

 

 

 

 

 

63년 전통을 가진 이 곳은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한국식 메밀국수집이죠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

 

 

 

 

 

 

파, 김, 무 등 고명들을 조금씩 주는게 아닌, 그릇에 한가득 넘치도록 준다고 해요

 

원하는 만큼 넣어서 먹고도 남을 정도죠

 

 

 

 

 

 

간장 육수도 주전자에 가득 담아서 주기 때문에, 따로 리필을 말할 필요가 없어요

 

 

 

 

 

 

국수는 약 460g으로 2판을 준다고 하네요 'ㅁ'

 

양이 많은편이죠

 

 

 

 

 

 

 

이집 면발은 메밀 함량이 30~35% 정도라고 하는데, 밀가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반죽 한 다음에 숙성을 하루 정도 시킨다고 해요

 

그래서 면발이 쫄깃하다고~

 

 

 

 

 

 

 

연한 색깔의 간장 육수는 짜지 않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밑반찬으로 주는 새콤한 김치랑 함께 먹어도 좋다고~

 

 

 

 

 

 

비빔메밀국수는 약간 호불호가 갈렸어요

 

 

 

 

 

 

 

맵고 짜고 달고 새콤하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그런 양념의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홍신애 같이 생오이를 못먹는 분들에게는 아쉬운게, 양념 자체에 오이를 갈아서 넣기 때문에, 먹기 어렵다고 하네요

 

 

 

 

 

 

이현우는 양념맛이 너무 진해서 아쉽다는 표현을 하였어요

 

 

 

 

 

 

오상진은 면을 조금 더 짜서 물기를 없앴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어요

 

 

 

 

 

 

황교익은 전체적으로 음식이 단게 아쉬웠다고 표현하였어요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크게 싫어할만한 맛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