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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30. 13:26 - BMSJ

강서구 화곡동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구이(화곡역 조개구이) 교대활화산조개구이




강서구 화곡동 조개구이 무한리필 조개구이(화곡역 조개구이) 교대활화산조개구이

 

 

 

요즘같은 여름에는 왠지 인기가 없을 것 같기도 한 음식 ^-^;;; 조개구이!

 

조개구이는 굽는게 상당히 손이 많이 가고 귀찮아서 먹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 중 하나지만, 막상 먹으면 그 맛이 상당히 좋아서 선호하는 음식이기도 하죠

 

조개구이를 엄청 좋아해서, 예전에는 월곶까지 넘어가서 조개구이를 먹곤 했는데, 이제는 이사를 와서 불가능;;;

 

전에는 그냥 술마시고 택시타고 가면 만원 정도 나오고, 아니면 조금 일찍 가서 버스 끊기기 전에 타고 오면 됐는데, 지금은 너무 멀리 이사를 와버려서, 차를 몰고가서 술을 마실 수도 없고, 조개구이를 먹는데 술을 안마실 수도 없고 ㅋㅋ;;; 대리비가 조개구이값만큼 나올거 같아서 한동안은 조개구이를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냥 조개구이 파는 곳은 많지만, 저는 꼭 무한리필만 가기때문에 ㅋㅋㅋ (많이 먹어서 *-_-*) 의외로 갈데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화곡역 근처에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조개를 구우러 갔었어요

 

 

 

 

 

 

짜잔! 기본 세팅!

 

가리비에 치즈 올린건 정말 'ㅁ'b 계속 입 속으로 들어가죠

 

이 사진을 오랜만에 보는거라 처음에 가게 이름이 뭔지 잘 기억이 안났는데;;;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가게 전경을 보니까 교대활화산 조개구이였던거 같아요

(아마도 맞겠죠?)

 

 

 

 

 

 

가리비만큼이나 좋아하는 키조개!

 

키조개는 역시 관자 'ㅁ'b 조개하면 관자죠~

 

 

 

 

 

 

아;;;;; 지금 알았네요

 

그릇에 가게 이름이 적혀 있었네요 ㅋㅋㅋ;;

 

아무튼, 가리비만 달라고 해도 주시더라구요~

 

 

 

 

 

 

새우!!!!

 

오랜만에 양껏 조개구이와 술을 먹었던 날이었어요 ㅎㅎ

 

참고로, 지도상으로만 봤을 때 화곡역에서 가까운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걸어야 나오더라구요~

 

'ㅁ' 많이 걷는건 아닌데,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이야기해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