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복어회! 강원도 속초 대포항 복어회

살아 생전(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복어회! 강원도 속초 대포항 복어회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가서, 설악산도 가고 낙산사도 가고~

 

이렇게 열심히나 돌아다녔으니, 배가 고플만도 하겠죠?!

 

그래서 대포항으로 가게 되었어요 ㅋ

 

 

 

 

 

 

낙산사에서 떠나기 전 한컷!

 

어딜 가냐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낙산사 앞 동해 바다는 깨끗하네요 'ㅁ'b

 

대포항에 도착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열심히 하다가, 선택한건 복어와 꽃새우!

(꽃새우는 예전에 포스팅한 글이 있어요)

 

새우는 그렇다 치는데, 복어는 사실 몇번 먹어본적이 없어요

 

살면서 10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생선인데, 독때문에 잘못먹으면 큰일난다고해서, 일부로 찾아서 먹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지리(맑은탕)도 아닌, 회를 먹어보게 되었어요

 

'ㅁ' 살면서 복어회라는게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죠

 

 

 

 

 

 

이것이 바로 복어회!!

 

낯선 비주얼인데 ㅋㅋㅋ 맛도 낯설었던~

 

그런데, 그 낯선 맛이 정말 지금까지도 생각날정도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생선 맛이 크게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어요

 

게다가, 생선 살이 쫄깃하고 오독오독 거리는게, 식감이 일반 회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비리지도 않고 식감도 독특한게, 난생 처음 먹어봤지만, 다음번에 제 돈주고 사먹을정도로 상당히 괜찮은 인상을 받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