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한잔?! 미켈레 끼아를로 모스까또 다스띠 팔라스(모스카토 다스티)
원래 술의 최고봉은 소주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던 인생이었던 제가,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먹고 있죠 ㅋ
가시오가피주, 매화수, 복분자, 막걸리 등 원래 가리지 않고 먹어왔는데, 최근들어서 그냥 음료수처럼(?!) 와인도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전문가처럼 와인의 향과 맛을 알고서 음미하는건 아니고 ^-^;; 그냥 달달한 거, 탄산 들어 있는거 찾아서 먹고 있죠
(소주만 먹던 애가 ㅋㅋㅋ 무슨 와인 맛을 알겠어요 ㅋㅋㅋ)
어렸을 때, 친구가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져다주었던 아이스와인으로 인하여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후로 아이스와인만을 찾아서 먹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니까;;; 비교적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조금씩 구매하고 있어요
소주를 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소주를 먹으면 요즘에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음날 참 몸이 불편하더라구요 'ㅁ';;;
그래서 소주는 주말에만 먹고, 평일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 찾다보니, 이런걸 마시게 된 듯 싶어요
이번에 구입한 스파클링 와인은 미켈레 끼아를로의 팔라스라는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ㅋ
대부분의 스파클링 와인은 화이트인듯 싶어요
옆에 치즈도 하나 보이는 ㅋ
와인은 역시 와인잔에?! /ㅁ/
예전에 친구가 스파클링 와인은 몇병 준적이 있는데, 그게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그냥 모스까또 다스띠라고만 적혀 있어서, 무조건 모스까또 다스티라고 적힌건 다 똑같은 맛이겠거니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
(저 말은 그저 포도주를 의미하는거라고)
이번에 구입한 와인은 당연히 소주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달긴 하나, 생각만큼 과하게 달진 않았어요
그냥 적절하게 단 느낌 정도?
단걸 안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정도면 달구나라고 느낄 정도?
(이게 무슨 말인지;;)
도수는 5도!!
용량은 750ml네요 ㅋㅋㅋ
뭐 750미리 정도야 눈깜짝하면 마시죠 ㅋㅋ
영등포 이마트에서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산건데 ㅋㅋ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요
P.S - 근데 이걸 보니까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와인은 모두 금양에서 'ㅁ' 나오나봐요
제가 지금까지 산 와인들 모두 금양이 판매처(수입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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