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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8. 08:07 - BMSJ

달달한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한잔?! 미켈레 끼아를로 모스까또 다스띠 팔라스(모스카토 다스티)




달달한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한잔?! 미켈레 끼아를로 모스까또 다스띠 팔라스(모스카토 다스티)

 

 

 

원래 술의 최고봉은 소주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던 인생이었던 제가,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먹고 있죠 ㅋ

 

가시오가피주, 매화수, 복분자, 막걸리 등 원래 가리지 않고 먹어왔는데, 최근들어서 그냥 음료수처럼(?!) 와인도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전문가처럼 와인의 향과 맛을 알고서 음미하는건 아니고 ^-^;; 그냥 달달한 거, 탄산 들어 있는거 찾아서 먹고 있죠

(소주만 먹던 애가 ㅋㅋㅋ 무슨 와인 맛을 알겠어요 ㅋㅋㅋ)

 

어렸을 때, 친구가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져다주었던 아이스와인으로 인하여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후로 아이스와인만을 찾아서 먹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니까;;; 비교적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조금씩 구매하고 있어요

 

소주를 먹어도 상관은 없는데, 소주를 먹으면 요즘에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음날 참 몸이 불편하더라구요 'ㅁ';;;

 

그래서 소주는 주말에만 먹고, 평일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 찾다보니, 이런걸 마시게 된 듯 싶어요

 

 

 

 

 

 

이번에 구입한 스파클링 와인은 미켈레 끼아를로의 팔라스라는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ㅋ

 

대부분의 스파클링 와인은 화이트인듯 싶어요

 

옆에 치즈도 하나 보이는 ㅋ

 

와인은 역시 와인잔에?! /ㅁ/

 

예전에 친구가 스파클링 와인은 몇병 준적이 있는데, 그게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그냥 모스까또 다스띠라고만 적혀 있어서, 무조건 모스까또 다스티라고 적힌건 다 똑같은 맛이겠거니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

(저 말은 그저 포도주를 의미하는거라고)

 

이번에 구입한 와인은 당연히 소주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달긴 하나, 생각만큼 과하게 달진 않았어요

 

그냥 적절하게 단 느낌 정도?

 

단걸 안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정도면 달구나라고 느낄 정도?

(이게 무슨 말인지;;)

 

 

 

 

 

도수는 5도!!

 

용량은 750ml네요 ㅋㅋㅋ

 

뭐 750미리 정도야 눈깜짝하면 마시죠 ㅋㅋ

 

영등포 이마트에서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산건데 ㅋㅋ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요

 

 

 

P.S - 근데 이걸 보니까 갑자기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팔고 있는 와인은 모두 금양에서 'ㅁ' 나오나봐요

제가 지금까지 산 와인들 모두 금양이 판매처(수입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