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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31. 12:38 - BMSJ

집밥 백선생 무소박이 만드는법 (백종원 오이소박이 담그는법) : 집밥 백선생3 오이 소박이 김치 레시피 (백주부 오이 김치 만드는방법)




집밥 백선생 무소박이 만드는법 (백종원 오이소박이 담그는법) : 집밥 백선생3 오이 소박이 김치 레시피 (백주부 오이 김치 만드는방법)

 

 


집밥 백선생 시즌3 16회 (2017년 5월 30일 16화) 주제는 김치 였어요 ^^


절여서 익혀 먹는 기본 오이소박이와 절이지 않고 당일 바로 먹을 수 있는 속성 오이소박이, 그리고 오이를 못드시는 분들을 위하여 오이 대신 무를 사용하여 만드는 무소박이 담그는방법을 보여주었어요

 

순차적으로 하나씩 확인해볼까요? +ㅅ+

 

 

 

1. 오이소박이

 

 

 

 

재료는 오이, 부추, 꽃소금, 액젓, 밀가루, 물, 굵은 고춧가루, 설탕, 간 마늘, 새우젓, 간 생강, 당근, 양파 등이 필요해요

 

 

 

 

 

 

오이를 흐르는물에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번 레시피는 오이 5개가 기준이에요

 

 

 

 

 

 

오이 양끝은 잘라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이를 세워서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집게 같은걸로 밑부분을 잡아주면 자르기가 조금 더 쉬워요

 

 

 

 

 

 

종이컵 기준으로 물 2/3컵을 준비해주시고

 

 

 

 

 

 

여기에 꽃소금을 3스푼 넣고 잘 풀어주세요

 

소금의 짠맛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소금양을 조절하셔도 돼요

 

 

 

 

 

 

오이를 큰 볼에 담고 소금물을 부어주세요

 

골고루 버무려서 절여야해요

 

 

 

 

 

 

절이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인데, 온도, 습도 등 주변 환경에 따라서 시간은 조금 달라질 수 있어요

 

절이는 동안 2회 정도 더 뒤섞어주세요

 

 

 

 

 

 

잘 절여졌다면 오이를 체에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물 1/3컵을 준비하시고

 

 

 

 

 

 

밀가루 1/2스푼과 함께 팬에 넣어주세요

 

 

 

 

 

 

불에 끓이기 전에 밀가루를 충분히 풀어준 다음

 

 

 

 

 

 

약불에 올려서 계속 저어주세요

 

점성이 금방 생기기때문에 센불에서 하거나 안저어주면 타버릴 수 있어요

 

그렇게 젓다보면 금방 밀가루풀이 완성되죠

 

 

 

 

 

 

굵은 고춧가루 2/3컵,

 

 

 

 

 

 

설탕 2스푼,

 

 

 

 

 

 

액젓 1/3컵,

 

 

 

 

 

 

새우젓 1스푼 반,

 

 

 

 

 

 

간 마늘 1스푼,

 

 

 

 

 

 

간 생강 1/3스푼,

 

 

 

 

 

 

잘게 썰은 부추 2컵,

 

 

 

 

 

 

채 썰은 당근 1/3개

 

 

 

 

 

 

양파 1/4개를 준비해주세요

 

 

 

 

 

 

 

 

 

믹서기에 양파, 액젓, 설탕, 새우젓을 넣고 잘 갈아주세요

 

 

 

 

 

 

갈은 재료들은 큰 볼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식힌 밀가루풀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으면 소(속)가 완성되죠

 

 

 

 

 

 

절인 오이를 양념이 담긴 볼에 넣고 칼집낸 틈새에 양념을 잘 채워주세요

 

 

 

 

 

 

하나씩 예쁘게 통에 담아주는데

 

 

 

 

 

 

꾹꾹 눌러서 최대한 공기가 적게 들어가야 오이소박이가 골고루 익는다고 하네요

 

 

 

 

 

 

 

날씨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상온에서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놔둔 후에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고 해요

 

 

 

 

 

 

시원하고 아삭한 맛있는 오이소박이 완성! ^-^

 

 

 

2. 안절이는 오이소박이

 

 

 

 

이번에는 절이지 않고 최대한 빨리 익혀서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어볼꺼에요

 

 

 

 

 

 

빨리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빨리 쉰다는건 단점이에요

 

'ㅁ'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만들어서 먹어야할 것 같아요

 

 

 

 

 

 

오이를 깨끗하게 씻고, 양 끝을 잘라낸 뒤에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냄비에 꽃소금 1컵과

 

 

 

 

 

 

물 9컵을 넣고서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물이 끓어오르면 오이를 넣고 데치는데, 1분 정도만 데치는게 좋다고 해요

 

너무 오래 데치면 오이가 짜다고 하네요

 

 

 

 

 

 

양념은 위에서 만든것과 동일해요

 

양념을 만들었다면, 오이에 채워 넣고 그릇에 잘 담아주면 바로 먹는 오이소박이가 완성되죠 ^^

 

 

 

3. 무소박이

 

 

 

 

오이향과 맛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에게 오이소박이와 비슷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게 무소박이라고 해요

 

 

 

 

 

 

오이 5개와 비슷한 크기의 무로 요리를 하였어요

 

 

 

 

 

 

무는 깨끗하게 씻고 양 끝을 잘라내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나눠 자르고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칼집을 십자 모양으로 내도 되는데,

 

 

 

 

 

 

무 모양이 십자로 칼집내기가 애매하다면, 그냥 일자로 하나만 내셔도 돼요

 

 

 

 

 

 

양념소만 끼워 넣을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굳이 열십자 모양으로 안하셔도 돼요

 

 

 

 

 

 

물 2/3컵에 꽃소금 3스푼을 넣고 잘 풀어준 뒤 무에 뿌리고 절여주세요

 

 

 

 

 

 

가을무는 상관없는데, 여름무는 맵고 쓴맛이 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설탕을 넣어도 좋아요

 

 

 

 

 

 

 

약 30분 정도 절여주는데, 중간중간에 2회 정도 뒤적거려주세요

 

 

 

 

 

 

잘 절여진 무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양념소는 위에서 만든것과 동일해요

 

무는 오이에 비해 잘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양념소를 넣을 때 조심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오이소박이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무 소박이가 완성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