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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7. 14:16 - BMSJ

수요미식회 동부 이촌동 떡만둣국집 : 이촌동 떡만두국집 갯마을 녹두전 녹두부침개 녹두빈대떡




수요미식회 동부 이촌동 떡만둣국집 : 이촌동 떡만두국집 갯마을 녹두전 녹두부침개 녹두빈대떡

 

 


수요미식회 이촌동 맛집 편!


세번째 (마지막) 방문한 식당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해 있는 갯마을 한강로점 이에요 ^^

 

 

 

 

 

 

 

 

한입 만두로 유명한 이 음식점은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20년째 운영중이라고 하죠

 

 

 

 

 

 

대표적인 메뉴는 떡만둣국!

 

 

 

 

 

 

손질한 양지를 3~6시간 가량 삶은 후 고기는 찢어서 고명으로 사용하고

 

 

 

 

 

 

육수는 떡과 만두를 넣고 끓여 국물로 사용해요

 

 

 

 

 

 

고명도 자로 재고 자른듯이 반듯하고 정갈하게 되어 있어서

 

 

 

 

 

 

떡만둣국 비주얼이 고급스러워 보이죠

 

 

 

 

 

 

 

국물 맛이 개운하고 깔끔하며 농도도 적당하다고 해요

 

 

 

 

 

 

떡은 좋은 쌀로 바로 뽑은 가래떡같은 느낌이라고 하는데

 

 

 

 

 

 

야들야들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간이 적당한 한입 만두는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허나, 박용인은 너무 만두가 부드러워서 씹는 식감이 없는게 아쉽다고 표현하였어요

 

 

 

 

 

 

신동엽은 예전부터 이 만두를 명절때마다 포장해갔다고 하죠

 

 

 

 

 

 

과거에는 직접 손으로 빚었지만, 주문량이 많이진 이후로는 기계로 뽑는다고 해요

 

 

 

 

 

 

기계에서 반달모양으로 만두가 나오면

 

 

 

 

 

 

마지막에 동그랗게 마는것만 손으로 한다고 하네요

 

 

 

 

 

 

또 다른 메뉴인 녹두전!

 

 

 

 

 

 

 

곱게 간 녹두에 쌀가루를 10% 정도만 넣고

 

 

 

 

 

 

삼겹살, 파, 배추, 고사리 등을 다져서 추가하여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요

 

 

 

 

 

 

달궈진 기름에 노릇하게 부치면

 

 

 

 

 

 

녹두전이 완성되죠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식어도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박용인은 그동안 먹었던 기름기있는 녹두전과 달리 상당히 담백한 맛을 느꼈다고 표현하였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물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물김치와 녹두전의 조화도 괜찮고, 입가심 용으로 먹기에도 괜찮다고 하네요

 

 

 

 

 

 

이곳은 이미 유명한 곳이라 점심때 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요

 

방송을 탔으니 아마 더 많아졌을 것 같은데, 오래 기다리고 복잡스러운건 알고 방문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